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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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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Sweden/스톡홀름 Stockholm

Luciatåg 루시아

양장군 2015. 12. 14. 05:49

루시아


매년 12월 초면 다기스는 물론, 모든 학교나 단체, 회사에서 

웬만해서는 빠지지 않고 행하는 행사이다. 

​예전에 찾아본 기억으로, 루시아는 이탈리아의 성녀로 

이처럼 하얀 옷을 입고 머리에 초를 꽂는 전통은 독일 관습에 기원한 

꽤나 새로운 것이라고 한다. 

어찌됐든 매년 하얀 옷을 입고 머리에 초를 꽂은 루시아 토그(기차같아서) 

혹은 루시아 콘서트가 열리는데

실제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찌나 목소리들이 예쁜지.. 

아무런 반주없이 맑고 낭랑한 목소리로 산타루치아를 시작으로 여러 곡들을 불러주는데

예쁘다 예뻐. 



모스(몰 오브 스칸디나비아)에서 하는 루시아토그




대충 보다 말았다. ㅋ

즐기기엔 너무 시끄러워서 주변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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