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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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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day Sweden/먹보트 Food fighter

NEKO

양장군 2016. 3. 5. 05:42

네코

몰 1층에 있는 아시아 레스토랑

스시도 팔고, 한국 음식도 판대서 처음 몰 개장했을 때 가볼까 싶었는데...

사람도 많고, 스시도 맛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느낌같은 느낌이라 그동안 한 번도 가지 않고 있었다.


오늘 오빠가 아파서 학교도 안가고

나는 일찍 일터에서 나와서 집에서 일하다가 

잠시 머리도 식힐겸 바람도 쐴겸 

저녁 즈음해서 몰에 갔다. 


이것저것 일을 보고 (주로 레고 미니피겨 사는 일)

밥을 먹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밥을 먹으면 좋겠다 싶어

한 번은 맛이라도 보자 하고 

네코에서 주문을 했다. 


사람도 그렇게 안 많은데...

20분이 넘도록 우리가 시킨 게 나오지 않아서 결국 물어보러 감..

밥을 새로 한 것 같다라는.. ㅋㅋ 


무튼 야끼니꾸 + 스시 도시락

짜지만 달아서 밥을 다 먹었다. 

이젠 생강절임이 있으면 다 먹어치울 수 있다. 



10조각 초밥 

참치는 영.. 이란다.. 

그럴바에야 연어를 하나 더 주던가...

아보카도도 상태가 건강해보이지는 않는다.

근데 밥은 맛있어

밥도 많은데... ㅋㅋ 

초 양념은 잘한 것 같다. 


아무튼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먹어봤으니까..

자꾸 이런 레스토랑만 있어!!


얼른 동네 버스 정류장 앞에 초밥집 생겼으면 좋겠다 얼른 얼른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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