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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Bauhaus 바우하우스 본문

Story/2016

Bauhaus 바우하우스

양장군 2016. 8. 3. 03:51

Bauhaus 바우하우스

(2016.) 

이사 후 내가 젤젤 싫어하는 벽지 위에 흰 페이트를 처바르기 위해 

페인트 사러 바우하우스를 방문했다.

늘 함께 가주는 iat가 아니라면 

감히 엄두도 못낼 방문이다. 


바우하우스는 집과 관련된 온갖 것들을 찾을 수 있는 창고형 매장이다. 

바우하우스는 "지붕 아래 모든 것" 이라는 컨셉으로 1960년에 독일에서 시작된 회사로 

조명, 전구, 가전제품, 화장실 용품, 욕실 용품, 페인트, 벽지, 야외 용품 등등을 취급한다.


원래는 독일어로 건축의 집이라고 하는데,

아마 그래서 이런 이름을 지었겠지.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높은 천장 아래 수많은 조명들 


늘어선 조명들 


페인트 코너 



벽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

벽지 위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

나무 창틀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 

야외 덱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

천장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

바닥에 칠할 수 있는 페인트 

... 

다양한 종류의 페인트들을 찾을 수 있다.

물론 페인트를 칠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들도 찾을 수 있다. 


적당히 자연스러운 하얀색 페인트를 골라서 사왔는데 

그래도 조금 더 돈을 줬다고 

나중에 클라스올손에서 산 페인트보다 

발림도 좋고, 색도 깔끔하다. 

잔디깎는 기계도 있고, 

오빠가 좋아하는 공구도 있고 

선풍기도 있고 

욕조도 있고 ㅋㅋ 

나중에 또 천천히 구경오고 싶다. 

나름 재밌음. 


https://www.bauhau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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