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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회전초밥 부다 칸 스시 @ MOS 본문

Everyday Sweden/먹보트 Food fighter

회전초밥 부다 칸 스시 @ MOS

양장군 2017. 1. 5. 07:23

2016.12. 

MOS(Mall of Scandinavia)에 회전초밥 레스토랑이 생겼다고 해서 I와 함께 점심 약속 하고 갔다. 일단 결론은, 제값(?) 주고 먹기에는 마땅치 않으나 런치로 먹으면 가끔은 괜찮은 것 같은 수준이다. ​시스타 Kista에도 있다고 하는데, 가본 적이 없어서 비교해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음식이 짜지 않고, 단무지가 든 롤스시가 많아서 만족 ㅋㅋ 나중에 함께 간 언니한테 제일 싼 것만 먹는다고 먹을 줄 모른다고 혼남. 

어른 점심 148 kr 물론 평일에만 
어른 디너, 주말, 휴일은 299 kr 

런치로 갔는데, 알보고니 쉬는 날이었어서 휴일 값 내고 먹음.. ㅋㅋㅋ 아놔... 

새우 요리들이 많아서 좋았음 ​

새우튀김, 일식집에서 주는 단 소스는 없지만, 튀김 옷은 생각보다 두껍지 않아서 맛있다. ​

복붙 아니고, 튀긴 새우 줄 ​

저 브로콜리는 내가 놓은 것이 아닌데.. ​

​사람들이 많지 않은 점도 좋았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그런 것인지, 맛있다는 소문이 없어서인지... ㅋㅋㅋ 나도 어디 가서 맛있다고 하긴 좀 그렇다. 몰에는 정말 맛있는 레스토랑이 없다. ㅠ_ㅠ 자꾸 이럴 때마다 시내 가서 살고 싶다. 

​뭐 그래도 이것 저것 쌓아놓고 먹는데, 미역줄거리(와카메)가 있어서 어찌나 좋은지!! 몇 접시를 먹었는지 모르겠다. ㅋㅋ 

​찹쌀도너츠인가, 생김새는 그렇긴 한데 팥앙금이 들어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가재입니까?!! 8월 가재 파티때 먹는 종류인 것 같은데, 정말 그냥 봐도 먹을 게 없어 보인다. 이걸 하나 하나 까먹으려면 얼마나 힘들까... 안됐네 스웨덴 사람들.. 

뭐 요런 초밥들도 있지만, 칠리마요 소스는 별로 그닥... ​

볶음밥으로 마무리! 

http://www.buddakhan.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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