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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2017.02.또한 인스타에서 한참 핫한 영화 라라랜드를 보러 I와 오빠와 셋이 함께 영화관에 갔다. 역시 새 영화관이라 나름 화려하다. ㅋ 매점도 이렇게 큰데, 파는 게 팝콘, 칩스, 구디스, 음료수가 전부... 핫도그라도 팔면 먹을텐데.. ㅋㅋ 버터오징어 팔면 진짜 최고 좋을텐데.. 이번에도 VIP Salon으로 예약을 해서, 원한다면 제대로 된 음식은 살롱 옆에 붙어 있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해서 먹을 수 있긴 하지만, 그냥 팝콘만 사서 들어와 먹기로 했다. 좌석은 역시 짱, 지난번만큼 의자가 삐걱이지도 않았고.. ㅋㅋ 라라랜드 시작하고 첫 장면에서 이런 뮤지컬 영화를 본 게 얼마만인지, 눈물이 주르륵... ㅋㅋ 이런 군중 안무씬은 언제든 좋아 좋아 엠마 왓슨은 너무 예쁜데, 영화는... 음....
2017.01. 설날 작년처럼 올해 설날도 그냥 저냥 보내려다가 간단하게 떡만두국 끓여서 M언니와 형님을 초대해 수다로 가득찬 저녁 시간을 보냈다. 만두는 아시아마트에서 산 고기만두 ㅋ 그래도 나름 계란 지단도 부치고, 소고기도 함께 넣어 고명으로 얹었다. 오랜만에 잡채도 해보고 제일 만만한 채소+새우 전 마무리는 언니가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 한복도, 세배도 없지만 그래도 좋은 분들과 재미난 수다로 즐거운 설날이었다.
2017.02.설 전날 설 전날 아시아마트에 들렀더니 줄이 이렇게 길게... 계산하기까지 20분은 넘게 걸린 것 같다. ㅠ_ㅠ 스톡홀름에 있는 아시아마트 중에서는 아마도 제일 큰 규모인 것 같은데, 덕분인가 명절 근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물건이 동이 난다. 항상 같은 물건을 갖다 놓는 것도 아니라 항상 원하는 식재료를 살 수 있지는 않다. 주로 김치나 떡, 냉동 식품을 많이 사는데, 라면도 많이 샀었는데 최근에는 기름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아서 될 수 있으면 사지 않는 편이다. 한국 슈퍼가 좀더 가까우면 좋을텐데 ㅋ 한국 슈퍼에는 신문물도 자주 들어오고, 라면도 꽤 괜찮은 편인데...
파리 가기 하루 전아침에 출근했는데 여전히 열도 나고 두통이 있어서 약도 먹었는데 몽롱하다. 이런저런 일을 대충 하고, 점심으로 늘 그렇듯이 막스에 가서 햄버거를 사왔는데 오늘은 다른 때와 달리 비비큐 그랜드 할루미 버거를 선택했다. 할루미가 두 장에다가 어니언링이 들어가 있는데 오오! 맛있다! 할루미는 약간 치즈 맛이 아쉬웠는데 확실히 두 장이 들어가니 진한 맛이 나서 맛있다. 근데 양이 많아서 끝내기가 어렵다. 점심 먹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친구가 열나면 집에 가라고, 계속 채근한다. 그러더니 최근 온 보스도 같이 밥 먹으면서 아프면 가라고, 내일 파리 간다고 하니까 그럼 얼릉 낫고 가야지 하면서 ㅋㅋㅋㅋ 자꾸 가라고. 아니 더 일을 할 수는 있는데 가라니까 내가 자꾸 바이러스 된 기분이라 그냥 돌아..
2017.01어반델리 breakfast 가끔, 간혹 가는 어반델리 브렉퍼스트 뭐 분위기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