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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스윙댄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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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댄스..

양장군 2008. 1. 15. 11:09
2002년 11월..
처음 스윙댄스에 발을 들여 놓았다..
무슨 생각으로 춤이라는 것을 배우러 가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그냥 별 생각 없이 춤을 추게 된 것 같다.

2008년 1월..
여태껏 춤을 추어왔다.
그렇지만 한 번도 활활활 타올랐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공연을 위해 강습을 위해 연습을 하기는 했지만,
귀찮다고 서울의 Bar 한 번 쉽사리 간 적이 없었고
동영상을 연구한다거나 강습을 들으러 간다거나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춤을 추면서 즐거웠고, 스트레스가 풀릴 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시 고질병처럼 도지듯이 때만 되면 도지는 스윙 댄스 스트레스가 시작이 되었다.
춤을 즐기기 위해 재미있게 추기 위해 추는 것인데, 추다 보면 어째 이렇게도 욕심이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다.

변명을 하자면, 난 원래 욕심 많은 놈이니까..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춤을 춰 왔지만, 늘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실력도 그렇고
좀 더 재미나게 춤을 추고 오픈 마인드로 춤을 추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더욱 여유를 갖고 춤을 추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문득..
춤에 빠지다..
라는 것처럼 빠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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