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결정 Airbnb

두브로브니크 여행 

숙소 선정 

체크인 2015년 06월 19일 (금) - 체크아웃 2015년 06월 21일 (일)

Room Enny 2

단독주택 - 개인실 • 게스트 2명 • 1226 kr

숙소 주소

Put od Bosanke 15, 두브로브니크(Dubrovnik), 두브로브니크 네레트바 주 20000, 크로아티아

결제 내용 

529 SEK x 2 박 1058 SEK

Airbnb 서비스 수수료 (VAT 포함) 168 SEK

합계 1226 SEK

이노무 수수료!! 

그나마 청소비가 없는 게 다행인가... 

후기에 보면 그래도 올드타운으로부터 10분 거리에 있다고 하고, 해변도 500미터 거리에 있으며, 케이블 카 타기에도 용이하다고 해서 호텔 아드리아 (올드타운에서 2km 떨어졌으나, 거리가 있어서인지 꽤 깨끗해보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나쁘지 않았음)를 버리고 결국 에어비앤비를 통해 방을 빌렸다. 

그나마 선정 조건에 들었던 것은 올드타운과 그리 멀지 않고(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 화장실이 깨끗한 곳

전망도 나름 있어보이는데, 사실 전망은 그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하려고 했다가 생각해보니 올드타운에 있는 숙소들은 왠지 어두침침해보여서 지나친 것이 생각나... 전망도 한 몫한 것 같다. 선택에 있어서..

또 뭐가 있나.. 가격은 당연히 저렴하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후기도 있고... 

겨우 2일 자는 것이라서... 흠...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는 엑셀시어 호텔 가보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ㅠ_ㅠ 눈물을 머금고 포기...

한 일주일 넘게 두브로브니크에만 머물다 올거면 한 이틀 정도는 호텔에서만 머무르며 유유자적 놀면 모를까... 

겨우 이틀 구경하러 가면서 숙소에서 주구장창 있을 것 같지 않아서... ㅠ_ㅠ

그래도 좋아보여서 아쉽다. ㅋㅋ 

뭔가 선정 기준이 있었지만, 알아보는 동안 뚜렷한 기준이 없어서 진짜 몇번이고 성질을 냈다.

자꾸 여행지에 대한 뭔가를 찾는 게 귀찮은 걸 보니... 나이가 든 것인지... 할 게 많아서인지... 

(그렇다고 할 일을 빠릿빠릿 하는 게 아니라서 핑계대기도...) 

어찌됐든 숙소 결정 완료! 

예약 즉시 승인이 된 것도 마음에 든다.

이로써 에어비앤비 두번째 사용

(고틀란드 갔다오면서 다시는 에어비엔비 이용하지 않을 거라고 다짐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