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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모처럼 토요일 오후, 쌤들과 저녁을 먹고 오빠와 B와 Y와 함께 시내에 나왔다. 어차피 집에 오려면 센트럴에 와야 했기 때문인지만.. 비알과 몽키 핑계를 대고 갤러리안으로 가는 길이었다. 세르겔광장으로 나오니 뭔가 시끌시끌, 마이크 잡고 뭐라뭐라 떠들어대는 사람들, 우글우글 몰려 있는 사람들 광장 한편으로 나 있는 계단에 눈을 뿌려놓고 스노보드를 타고 놀고 있었다. 이게 뭔가.. 가짜 눈으로.. 쇼인가.. 쨌든 모처럼 활기찬 모습이 좋아서 올려놨더니 스노보드 컴피티션이란다.. 흠.. 맥락없이 툭 튀어나오는 건 얘네들도 매한가지구나... ㅋㅋ 아무튼 the Frontline competition 이다. 그래서 심사위원도 있고 마이크 잡은 엠씨가 췍췍 거리면서 박수 유도하고, 소리 지르고.. ㅋㅋ 근데 얼..
토요일 학교 수업 끝나고 Y의 인턴십을 축하(핑계 아님)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점점 가을이 되어 가고 있어 흐리고 어둡고 춥고 축 처지는 토요일이었어서 뭔가 따뜻하고 뜨끈한 게 먹고 싶었다.마침 한 쌤이 일본 라멘집을 가자고 해서 소포쪽으로 걸어가는데 여러 번 가봤어도 다른 길로 가는 것은 처음이라 처음 보는 동네가 늘 보던 스웨덴과 다름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하고 예쁘다. 한참을 걷다보니 Ersta sjukhuset 근처까지 다달았다. 그런데.. ㅠ_ㅠ 오픈 시간이 오후 5시부터... 우린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은... 점심도 못 먹은 불쌍한 중생들... 근처에 햄버거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서 그거라도 좋다 하며 얼른 걸음을 옮겼다. 알고보니 프라임버거 이름만 들어본 프라임버거 얼마..
12월 4일 목요일 이사 쿠폰 구입 (Flytthjälpning) Let's Deal! 1,500kr 업체: Evroasia AB (135명 구입함) 조건: 3시간, 남자 사람 일꾼 2명, 화물차 (그래서 토탈 6시간으로 계산함) 이메일 예약을 요청했는데, 이사 가능한 날짜가 일요일만 가능하다고. 그래서 취소함. 일요일에 이사를 할 수 없음은 물론이고, 그렇게 할 경우에는 돈을 더 내야 한다. 쿠폰 구입 시 기재되어 있는 사항 중 꼭 체크해봐야 할 것이, 빨간 날들은 제시한 금액보다 돈을 더 받고, 약속한 시간을 초과할 경우 그에 따른 금액도 부과되므로 알아두어야 한다. 세부 디테일- 딜 유효기간 - 2015년 4월 30일- 1 사람당 1개 딜만 구입할 수 있음 : 여러 개 구입 불가- 예약 방법: 메일..
시작 경위 임플란트 이야기를 하려면 1년 하고도 3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때는 노르웨이 여행을 준비에 바쁜 여름이었다. 7월 친한 언니 부부와 노르웨이 차 여행을 준비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이에 씌웠던 것이 떨어져 나왔다. 이에 씌운 것이 뭔지도 모르겠다. 당사자는 내가 아니라 신랑이었으니까. 무튼 그 떨어져나간 부분을 채워야 한다고, 여행 전에 마무리하고 갈 요량으로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집에서 멀지 않았던 Sabbatssjukhuset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다. 스웨덴 치과의 어마무시한(?) 기본 진료 요금을 알고 있기에 큰 마음 먹고 갔지만, 나름 친절했던 의사 선생님과 규모가 제법 커보였던 지라 돈은 들더라도 치료는 확실하겠구나 싶어 치료를 마치고 나오는 순간에도 안심을 하고 있었다.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