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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춤 (2)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춤
힙합 댄스 수강을 시작했다. 살은 찌는데 재미난 운동 아니면 할 생각은 없고 마침 유리언니와 송이가 수원역에 있는 이지 댄스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함께 다니기 시작했다.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거의 40분쯤 하는데 죽을뻔 했지만, 즐거웠다. 역시 사람은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려야 하는 것 같다. 일을 하면서 땀을 흘리지 못한다면 운동이라도 해서 땀을 흘려야 상쾌한 기분이 되고 더러움이 씻겨져 나가는 것 같다. 아 즐거워 춤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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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7. 7. 11:29
스윙댄스..
2002년 11월.. 처음 스윙댄스에 발을 들여 놓았다.. 무슨 생각으로 춤이라는 것을 배우러 가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그냥 별 생각 없이 춤을 추게 된 것 같다. 2008년 1월.. 여태껏 춤을 추어왔다. 그렇지만 한 번도 활활활 타올랐던 적이 없는 것 같다. 공연을 위해 강습을 위해 연습을 하기는 했지만, 귀찮다고 서울의 Bar 한 번 쉽사리 간 적이 없었고 동영상을 연구한다거나 강습을 들으러 간다거나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춤을 추면서 즐거웠고, 스트레스가 풀릴 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시 고질병처럼 도지듯이 때만 되면 도지는 스윙 댄스 스트레스가 시작이 되었다. 춤을 즐기기 위해 재미있게 추기 위해 추는 것인데, 추다 보면 어째 이렇게도 욕심이 생기는 것인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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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