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diska Museet
초콜렛 축제 구경과 박물관 구경도 겸사겸사
일단 외관이 멋져서 좋았고 전시된 내용도 잘 정돈되어 있어 보여서 좋았다.
아기자기한 전시품들도 많아서 보는 맛도 있었고, 사람들이 모두 초콜렛 페스티발에 몰려 있어서 느긋하게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 ㅋㅋ
지금은 Smycken, 보석 류를 특별 전시하고 있었는데
박물관을 꽉 채울만큼 전시 내용이 많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보기 좋았다.
국립 박물관은 너무 보여줄 게 많아서 보기 힘들 지경.. ㅋㅋ
산만해 ㅋ
주제도 많고, 전시품도 많고..
그에 비해서는 그냥 슬쩍 보기도, 집중해서 보기도 좋았던 것 같아서 둘이 신나게 구경하다 왔다.
Nordiska Museet 전경
3층에서 내려다 보면 요래 요래
여기도 사람들 그득
Folk konst 주민들의 생활 공예라고 할까
솟대같은 닭 풍향계
ㅋㅋ 나뭇잎 한 장으로 가리고 ㅋㅋ
세련되진 않지만 다채로운 컬러나 어우러짐이 재미나다
밥 주세요~~
책 모양을 한 수납박스
이런 거 하나 갖고 싶네.
의자 위의 의자
귀엽그나 ㅋ
의상 전시관에 있던
이걸 뭐라해야 할까..
모자일까.. 뭘까.. ㅋ
솟대 같아 솟대
단순한데 눈이 가는 이유는 뭔지.. ㅋㅋ
강아지 모양 의자
앉고 싶다규
앉으면 달려주지 않을까
ㅋㅋㅋ 여유롭고 느긋하게 뒤로 기대어 앉아서
표정 보면 변태같아서 좋아 ㅋㅋ
모빌
우리 승훈이한테 달아주고 싶네
사미 부족에 관한 전시
사미 부족인들의 전통 복식들도 전시하고 있는데
모자가 예뻐~ ㅋㅋ
쓰고 싶은 괜찮은 스타일
제대로 에스닉 느낌의 신발
느낌 충만한 가죽 신발
아 이 빨간 신발도 참 예쁘구나
화려한 시계
시계보다는 확실히 장식이 눈에 더 들어오는군
1804년에 만들어진 것 같은 접시
이쁘다 요런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느낌의 디자인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몽키 몽키!!
이 아이는 침팬지라네
난 오랑이가 더 좋은데!!
스웨덴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한 전시도 있었음
이런 가구들 보면 승훈이 다 갖다 주고 싶그나.. ㅋㅋ
빨, 노, 파 세가지 색으로 이런 아기자기한 가구 완성
그렇지만 요런 가구들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 ㅋㅋ
전시 공간 곳곳에 놓여진 다양한 쉴 곳(소파, 테이블, 의자 등) 중에서 요 소파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JVC 티비
귀엽다 >ㅅ<
이런 티비 하나 장식용으로라도 두고 싶네
몇년대였는지 까먹었지만...
1940년대쯤이려나..
무튼 수십년 전의 스웨덴 가정 집 인테리어
여닫이 문이 있는 티비 장식장 ㅋ
에전에 우리도 이런 티비 있었던 것 같은데... ㅋㅋ
무튼 1970년대의 가구들 중 하나..
요게 스웨덴의 1930년대인지 1940년대 쯤의 주방 스타일
전에 집을 구하러 다닐 때 아직도 이런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집을 본적 있다.
유럽은 집이 오래 될수록 좋다고 하니 계속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미덕인 것 같다.
승훈이 주고 싶은 장난감 자동차 1
승훈이한테 만들어주고 싶은 장난감 자동차 2
승훈이한테 구해주고 싶은 장난감 자동차 3 ㅋㅋ
오래된 카메라와 렌즈
요 카메라들을 끝으로 무거운 몸을 끌고 쌀 10키로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옴.. ㅋㅋ
가을이 찾아온 스톡홀름도 박물관도 보기에는 참 좋았다.
느껴지는 추위는 몸서리치게 싫지만 ㅠ_ㅠ
'Everyday Sweden > 스톡홀름 Stockholm'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축박물관 Arkitektur Museet (0) | 2012.11.12 |
---|---|
자연사 박물관 | Naturhistorisk Riksmuseet (0) | 2012.11.02 |
감라스탄과 스칸센 (2) | 2012.06.18 |
Vasa museet: 바사 박물관 (1) | 2012.04.06 |
크리스마스 스칸센 나들이 (0) | 2011.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