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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일기 (2022.1.4) 본문
날짜 - 2022.1.4 화요일
날씨 - 흐림, 7도 (해지는 시간 - 16:06, 지난 달보다 10분 늦어졌다)
기분 - 졸림
내용
- 연말에 주문한 한독몰 주문이 도착했다. 다행히 다른 데 가는 일 없이 집앞까지 무사히 배달해주었다. 여담이지만, 지금 살고 있는 독일 집은 주소 하나에 입구가 두개가 있는 건물의 아파트라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를 잘 못 찾는 경우도 많고, 이름을 무사히 찾아서 인터폰 벨을 울리면 집에 연락이 와서 입구 문을 열어줄 수가 있는데, 그 인터폰 벨 소리가 너무 신경질적이고 큰 소리라 매번 울릴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고 스트레스가 쌓일 지경이었는데, 요 몇주 연말을 함께 보내러 온 오빠도 그 소리가 너무 싫다고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고 했다. 이걸 해결한 방법은 없는 것인지.. 여러 이유가 있지만, 이것도 분명 온라인으로 뭔가를 주문하는데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 그리고 레베에서 주문한 각종 세제, 휴지, 물, 맥주 등등도 도착했다.
- 저녁으로 한독몰에서 주문한 감자탕에 콩나물 넣고 푸짐하게 먹었다. 오랜만에 소주와 맥주도 섞어 마셔보고.. 어설프게 감자탕 먹으니 학교 앞에 있는 감자탕 식당이 그리워졌다. ㅠ-ㅠ 한국 언제 가지..
- 오랜만에 홈트 동지들과 운동도 하고, 스걸파 마지막 편도 봤다. 그동안 엄청 몰입해서 봤었는데, 지난 주 안무 교환 미션때문에 텐션이 좀 떨어졌다. 마지막까지 그 몰입과 흥분이 이어졌으면 했는데.. 게다가 역시 생방송은 아무래도 진행이 매끄럽지 않다. 그래도 암튼 저 나이에 나는 뭐 했나 싶게 정말 대단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 보니까 멋지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계속해서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 나도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