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밤에는 글 쓰는 거 아니다.
특히, 잠들기 전에는.
왜인지 모르겠으나 밤에는 무슨 말이든 다 적어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머릿속에서 나오는 말이 그 순간을 다 지배하는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힌다.
그 순간을 견디지 못하고 뭐라도 쓰고 사진을 올리고 잠이 들면...
다음 날 아침 어마무시한 오글거림과 그로 인한 후회가 밀려온다.
문제는, 지금이 밤이고 자기 직전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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