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 스타워즈 로그 원 상영 @ 몰 VIP 살롱으로 예약을 했다. 물론 돈은 더 내야 하지만, 완전 넓은 좌석과 거의 눕다 시피 해도 될 것처럼 뒤로 눕는다. VIP살롱 입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에 음식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음식을 준비해서 가져다 주기도 한다. 와인 마시면서 영화 봐도 되고. 로그원 스타워즈 에피소드 4 (4지만 스타워즈 시리즈의 첫 영화) 직전, 데스스타 설계도를 빼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99년 이후 본 스타워즈 중 가장 내 취향. 가장 재미있었다. 뭐랄까 현실과 동떨어진 것 같은 우주 전쟁 영화라도 현실을 반영하지는 않을 수 없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진취적인 여자 주인공, 중동 내전이나 그에 간섭하는 외부 세력을 연상시키는 전투라던가, 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