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하지 전날 우리는 떠난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꽃누나 시리즈 이전에도 꽤 인기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크로아티아의 여러 도시가 꽤나 매력적인 여행 장소라고 한다. 아는 언니로부터 동화 속에서 나오는 것 같은 곳도 있다고(알고보니 플리트비체?) 해서 여러 번 가고 싶은 마음에 티켓을 검색해봤었는데, 그때마다 포기한 것은 만만치 않은 표 값 때문... ㅠ_ㅠ 그 돈 줄거면 차라리 다른 나라를 가겠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 늘 포기하곤 했다. 그런데 함께 일하는 친구가 예전에 항공사에서 일했는데, 가끔 직원들을 위해 VIP 행사가 있다고, 프로모션 코드를 알려주었다. 이게 왠 횡재임!! 바로 다음날이 마감이라 당장 이곳저곳 알아봤는데 크로아티아, 그 중에서도 두브로브니크가 매력적인 가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