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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미야베미유키 (8)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구적초 저자: 미야베미유키 역자: 김은모 출판사: 북스피어 출판일: 2009.11.13 읽은 날: 2010.07.31 책소개 > 초능력을 지닌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특수한 힘을 가진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야베 미유키의 중단편집『구적초: 비둘기피리꽃』. 초능력을 '누구에게나 있는 특수한 능력 중 한 가지'로 바라보며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문제로 만들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형사 혼다 다카코, 한 자루의 장전된 총으로 살아가는 아오키 준코, 유품으로 남은 잃어버린 과거를 더듬어 가는 아소 도모코. 초능력을 지닌 세 사람을 둘러싼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구적초에는 세 가지의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 안에는 서로 다른 초능력을 지닌 주인공들이 있다. 그..
외딴집(스포 약간) 저자: 미야베 미유키 역자: 김소연 출판사: 북스피어 출판일: 2007년 10월 31일 초판 1쇄 발행 표지의 말대로 '고통스러운 전개'였다. 미야베 미유키 소설 중에 이렇게 읽기 힘든 소설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눈물이 나고 슬프고 감동의 여운이 남는 소설도 처음이다. 그동안 읽었던 미미 여사의 소설은 깨달음과 공감, 재미가 많았던 반면, 외딴집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의 연속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마지막까지 읽어야 얻게 되는 감동과 슬픔이 뜨거운 눈물로 연결되는 색다른 감정의 선이 남는다. 정말이지 특히 상(上)권은 읽기 힘들었다.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미 여사의 소설은 몇 권 읽었기에 나름 자신도 있었는데 이건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직위들 투성이인데다가 맥락과 인물들..
저자: 미야베 미유키 역자: 김소연 출판사: 북스피어 출판연도: 2009년 미야베 월드 2막의 다섯번째 소설. 그동안 사회파 추리 소설 형식의 소설만 읽다가 최근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야베 월드 2막(이건 출판사의 기획) 소설을 2권 읽게 되었다. 그게 지난 주에 읽었던 흔들리는 바위와 어제 읽은 메롱 "메롱"은 후네야라는 요릿집을 열게 된 부모님을 따라 고열로 앓아누웠다가 일어난 이후 눈에 보이게 된 다섯 귀신과 얽히게 된 오린의 이야기다. 그동안 사회파 추리소설을 주로 접했던 내게 귀신이라는 새로운 소재는 익숙지 않을 수 있었지만 그동안 현대 소설에서도 신비한 힘을 지닌 캐릭터를 왕왕 등장시킴에도 불구하고 있을 수 없어! 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스토리와 문장으로 매료해버리는 미미여사 답게 몰리..
흔들리는 바위 미야베미유키 역자: 김소연 출판사: 북스피어 출판연도: 2008년 아.. 정말 미미 여사!! 대단하다... 에도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상상력이라니.. 미미부쿠로(기이한 이야기)의 6권의 3번째 이야기 '흔들리는 바위'라는 소재를 주신구라라는(일본에서는 유명한 이야기 인듯, 47인의 무사가 충의를 다하기 위해 자신의 주인의 적(기라)을 없애기 위해 의거(?)한 사건) 이야기와 결합하여 만들어낸 에도 시대 배경의 소설이다. 신비한 힘을 지닌 오하쓰(제 삼의 눈이라고 하는데, 일종의 사이코멘트리오 과거를 보는 힘의 결합이랄까)와 산학에 뜻을 둔 우쿄노스케의 모험 활극~~ 에도 시대라는 일본의 역사적 배경이 있어서인지 모르는 용어들 투성이에 등장인물 이름은 어찌나 더 외우기 어렵던지(현대물에 비..
퍼펙트 블루 미야베 미유키 역자 김해용 황매 출판사 인적이 드문 창고에서 야구 타자 인형이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투수로 유명한 고등학생 야구 선수 가쓰히코가 같은 장소에서 불에 탄 시체로 발견된다. 가출한 가쓰히코의 동생 신야를 찾기 위해 라 시나를 찾은 가요코(가요짱)이 사건의 첫 발견자가 되는데... 미야베 미유키의 첫 장편소설이라고 하나 학교 도서관에는 최근 구입한 모양이다. (국내에서 1판 1쇄가 2009년 5월이니 국내 들어온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아마도 모방범 등의 소설이 베스트 셀러가 되고 워낙 잘 팔리게 되면서 미미 여사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진 듯 하다. 다양한 출판사에서 다양한 책들이 번역되어 나오고 있으니. 얼마 전에 읽었던 가모우 저택의 사건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