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559

Asian Post Office

2018년 5월 24일 Asian Post Office 일끝나고 Y를 만나서 & Other stories 가서 새로 나온 컬렉션 옷을 실컷 구경만 하고, 저녁 먹으로 Asian Post Office에 갔다. Y네 회사에서 케이터링으로 먹어본 적 있는데, 떡볶이 같은 맛의 음식이 있었다고 하고, 같이 일하는 M도 너무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해서 어떤가 하고 들어갔는데 실내는 텅 비어 있어서 자리는 쉽게 잡을 수 있었다.실내 인테리어는 시원스럽고 모던한 것이 새것이라 그런가, 아무튼 분위기 좋았다. 다음에 친구들과 애프터웤으로 오고 싶은 분위기.목이 마르니까 당장 샴페인 한 잔 주문하고, 이것저것 음식도 시켰는데, 한 잔 다 마시고 프로세코 시킬 때까지 안 나와서, 술이 달아오르려던 찰나에, 눈치보던 스탭 언..

생일 잔치 in Uppsala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I와 H언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오랜만에 웁살라에 놀러갔다. 점심은 늘 그렇듯이 아이 레스토랑에서 돈까스 무슨 행사가 있어서인지 버스가 다니지 않아서 언니네 집까지 걸어가는데 이렇게 더울 줄이야.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진짜 좋았다. 언니가 구워준 파이 먹고, S와 방방 타며 놀기 최근 좋아진 Prosecco 한 잔씩 마시고 얼굴 빨개짐오랜만에 수다 떨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쉽다

헤이 스톡홀름 아케이드 센터

헤이 스톡홀름 아케이드 센터, 스톡홀름 오락실 (2017;02.23) ​ ​최근 일을 시작한 M이 스톡홀름에도 오락실이 있다고 했다!! 설마!! 그것도 우덴플란 역 근처!! 바로 마음 맞는 아이들과 애프터 워크로 오락실을 찾았다. 간판은 ROQ이지만, 구글 맵에서 Hey Stockholm을 찾으면 주소를 알려준다. ​따단! 헤이 스톡홀름!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핀볼 게임 기계가 있다. ​​동전 바꾸는 곳, 현금이 없으면 바에서 카드로 현금을 구매해서 지폐를 이 기계에 넣고 게임용 코인으로 바꿀 수 있다. 실내에는 종종 공연도 있는지, 무대도 있었고​​주로 사구용 당구대가 가득 채우고 있다. 당구대를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실내 구석 방 두칸에 오락기들이 놓여 있다. 비시바시! 테니스 게임! ​리듬게..

볼더링

​볼더링 예전에 친구에게 야매로 배운 후,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이제서야 볼더링을 가게 되었다. 그나마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클래터센터를 찾았다. ​강습을 들으면 좋지만, 일단 체험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티켓만 구입하였다. 볼더링이 좋은 것은 다른 장비 필요없이 신발만 있으면 되는데, 신발도 빌려주기 때문에 체험해 보기 좋은 운동인 것 같다. (입장료: 어른 기준 145kr, 신발 대여료: 40kr) ​암벽장은 지하로 내려가야 있다. ​로프를 달고 하는 실내 암벽 등반할 수 있는 월 실내 암벽 등반을 하려면 그린 카드를 따야 하는데 ,수업을 들어야 한다. ​​우리는 그 바로 옆에 있는 볼더링 벽에서 제일 쉬운 단계만 하면서 열심히 놀았다. 시작점이 되는 곳에 번호가 있는데 번호가 낮..

집밥 기록

​그간의 집밥 ​불닭 까르보나라 ​김밥 ​파프리카를 넣으니까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다 맛살로 쓰는 수리미는 지지지 않으면 비린내가 나서 못 써먹겠다 ​​고추잡채 ​​꽃빵은 아시안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다. ​​오랜만에 만두 빚어 먹기 ​두부조림 ​ ​​참치 양념볶음 ​​탕수육 김치 돼지고기 찜 ​잡채밥 ​​삼겹살

베트남 레스토랑 사이공 바게트

​Saigon Baguette ​회사 근처에서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베트남 식당 버블티를 여기서 처음 마셔봤다. 점심 시간엔 사람이 바글바글 썸머롤고수 빼고 상큼한 것이 맛있다. 허름해(?) 보이는 외관에 비해 음식들은 죄다 맛있다. 베트남 사람의 말로는 반미가 정말 맛있다고. 나는 쌀국수도 써머롤도 반미도 다 맛있다. ㅋㅋ http://www.saigonbaguette.se

Gnarly burger 날리버거

2017.02.16​린다와 팀친구들과 함께 점심은 날리 버거 ​Kungsgatan에서 인스타그램에 하도 자주 올라오길래 궁금했는데, Hötorget에 있는 날리버거는 늘 사람이 북적북적 많아서 드랍인으로 점심시간에 테이블 찾기가 어려웠다. ​​가장 기본인 날리 버거 시키려다가 밥스 핫을 주문했다. ​처음 먹어보니 맛있네 푸드트럭에서 시작해서 이제는 스톡홀름 시내 여기저기에 레스토랑을 열었단다.음식 장사를 하려면 일단 푸드트럭부터 뚫어야 하나.. http://www.gnarlyburg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