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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2017.01.25파리여행 4일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선물 사러 라파예트 백화점 다시 고고 제일 많이 드나들었던 라파예트 ㅋㅋㅋ 기억에 남을 게 백화점 밖에 없을 것 같다. 한국 음식은 뭐 기본이니까 구르메 시간이 더 있었으면 사오는 게 아니라 사먹고 오는 건데... 라파예트 백화점 맨 위층에 올라가면 파리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저 멀리는 에펠탑도 보이는데,날이 흐려서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날씨가 좋으면 전망이 꽤 좋을 것 같다. 안녕 파리, 다음에 다시 한식 먹으러 올게
2017.01.24. 파리여행 3일아침 조식은 오픈 샌드위치 슬라이스로 포장된 치즈가 엄청 쫀득하다 라파예트 구르메 Lafayette Maison - Gourmet 라파예트 구르메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디저트 구경 구경 이렇게 먹을 게 많은데 열심히 구경만 했네 근데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달아 보이잖아. 하루 종일 커피랑 이것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스파이스 가게 일터 애들 선물로 이런 저런 소금이나 향신료를 사왔는데, 정작 내꺼는 안 사와서 어떤 맛인지 모르겠다. 트러플 섞인 소금이나 바베큐용 스파이스, 커리향 스파이스 등등 이것저것 다양한 것들이 많다. 맛있어 보였던 마들렌 밤쨈, 사와서 한 번도 안 먹었네 한참을 구경하고, 어떤 걸 사가지고 갈까 고민하다가 점심 먹으러 순대..
2017.01.22.파리 2일: 쇼핑 - 점심 - 개선문 - 다시 저녁 - 에펠탑숙소를 오페라 역 근처로 잡았더니, 근처에 한식당도 가기 가깝고 라파예트 백화점 가기도 좋고! 아싸! ㅋㅋ 정면 오른쪽으로 라파예트 백화점매번 들어갈 때마다 가방 검사를 한다. 테러 대비인 것인지, 원래 그래왔던 것인지... 내부 천정, 돔형으로 된 글래스 천장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아름답다. 무슨 백화점이 이렇게 예쁘니.. 백화점 코너들을 원형으로 둘러놓은 모습을 보니 문득 엔코 백화점이 떠오르기도 했지만, 바로 드는 생각은 엔코가 보고 따라했나..? ㅋㅋ 화려하고 세밀한 디테일들이 백화점 안 상품들보다 훨씬 시선을 잡아 끈다. 이 천장에 비해 각 브랜드 코너들은 심심할 정도로 지루하고 단순하다. 이름난 브랜드들도 ..
2017.01.스톡홀름 - 파리 각자 집에서 알아서 출발해서 알란다에서 만나기로 하고, 공항 버스 기다리고 있다. 알란다 공항, 스카이 시티에 오면 여행 가기 전 꼭 먹는 이타마에 Itamae 스시 이번엔 비행기 안 놓치고 귀 쫑긋 세우고, 게이트 체크 확실하게 해서 파리까지 무사히 도착! 내리자마자 우버 예약해서 숙소로 잡은 호텔까지 바로 이동했다. 호텔에 짐 풀고 저녁 먹으러 바로 뛰쳐 나왔다. (파리도 물론 처음입니다) 지하철을 탔는데, 갑자기 무슨 일인지 중간에 멈췄다. 프랑스어로 뭐라뭐라 말하는데, 도무지 알아들을 방법이 없었다. 결국 안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레스토랑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뛰쳐 나왔더니 근처에 센 강이.. 아마 파리 여행 다니는 중에 이 날 최초이자 최후로 이 강을 건넌 ..
2016.12.13-16밀란 테스트 출장 첫째날 - 밀란 도착 밀란 도착! 안개 낀 밀란, 흐리고 뿌옇다. 왠지 갑갑. 택시타고 바로 회사로 이동했다. Assago Milanofiori Forum 회사가 밀라노 한 가운데가 아니라 외곽에 있어서 전철타고 3-40분쯤은 나가야 했다. 스톡홀름 시스타 혹은 인프라시티의 느낌이랄까. 이런저런 IT 회사들이 모여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점심쯤 도착하자마자 일 시작해서 저녁 6시 지나서야 회사를 나설 수 있었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을 풀자마자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현지인이 추천해 준 피자 레스토랑, Maruzzella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까 함께 출장 온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