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a | Latvia 2013.06.22-06.24 리가 가는 중, 전날 밤 9시부터 잠에 들었는데 출렁거리지는 않는데 왠지 잠자리가 불편해서 하루종일 뒤척이다(허리가 아파서) 새벽 4시부터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하다가 결국 해 뜨는 모습 보러 혼자 선덱으로 나갔다. (신랑! 이런 거 같이 보면 좋잖아!! ㅋㅋ) 확실히 여름이라 그런가 생각했던 것만큼 바닷바람이 차지도, 춥지도 않았다. 잠깐 바닷바람 쐬고 다시 들어와 한잠 자고 일어나니 라트비아로 들어선다. 바다가 리가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양쪽으로 육지를 두고 사이에 난 바닷길로 배가 들어가는데 양쪽으로 딱히 볼만한 게 없다는 게 좀 아쉽. ㅋㅋ 배타고 유람하는 기분 좀 내려고 했더니만.. ㅋㅋ 주로 공사현장, 산업현장 스멜이 물씬물씬 저 공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