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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KAFFE & People people 본문

Everyday Sweden/스톡홀름 Stockholm

KAFFE & People people

양장군 2016. 5. 15. 21:40

Kaffe

소더맘에 있는 

현금만 받는 카페


아침 워크샵 있어서 카페에서 아침 먹으려고 일찍 만났다. 

분위기는 좋은 데 쓸데없이 낭비하는 공간도 많고,

그놈의 소더맘이랑 그놈의 힙플레이스가 뭔지 



그래도 커피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마시지 못한게 아쉽 


Kaffe, St Paulsgatan

​​

그리고 이어지는 워크샵은 피플 피플에서 


People People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이노베이션 컨설턴트 회사 


워크샵 내용보다도 (기본적으로 본인들을 셀링하는 거라 크게 관심은 없지만)

여기 저기서 주워 모은 것 같은 자재들로 인테리어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구석에 있는 투명 스피커도 

http://www.peoplepeople.se/transparent-speaker/

근데 그 디자인의 목적이 무엇인지..

인테리어의 일부가 될 수 있다 하는 것이 컨셉인 듯 한데 

내게 매력적인 컨셉은 아니다.


차라리 가사가 디스플레이되는 이 스피커가

http://lyric-speaker.com/

더 매력적이다. 


함께 사무실 쓰고 있다는 유니폼


​​

샘플들인것 같은데 

디자인이 심플하고 깔끔한 것이 흥미롭다.

좀더 알아볼 요량으로 태그 수집 

Uniforms for the Delicated 

https://se.uniformsforthededicated.com/

남성 브랜드 

스노보드 모임에서 시작된 브랜드

The Rag-bag 이라는 프로젝트도 진행하는데,

입지 않는 옷을 봉투에 넣어서 우편으로 발송하면 기증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아무튼 여기 스톡홀름은 이래저래 Sustainability가 화두다. 



구석구석 다녀본 적이 없어서 

이런 풍경이 있는 줄도 몰랐다.

확실히 소더맘은 오래된 건물이 많은데,

스타트업 스타일 회사들도 꽤 모여있는 듯 하다.

그 묘한 밸런스가 이 동네를 더욱 유명하게 만드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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