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밀린 일기 쓰기
- 아침에 일어나서 밀린 일기 업데이트
점심 - 토마토 파스타
- 네토에서 사온 파스타 패키지 (파스타, 토마토 소스, 바질 양념 가루) 반을 노나서 점심으로 먹었다. 소금이고 올리브오일이고, 후추고 집에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소세지 때려넣고 먹으니 간이 좀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나중에 좀 너무 짰다. ㅋ 은근 양이 많아서 이거 내가 과연 다 해먹을 수 있을지
평화의 소녀상
- 점심 먹고 나서는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저녁 - 한 코리안 스트리트푸드
- Wolt로 뭔가 음식 배달을 시키려다가 로컬 전화번호가 아닌 스웨덴 번호가 잘 작동할까 괜히 걱정스러워서 주문을 취소하려고 보니 한국 레스토랑이 집 근처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뭐지, 그동안 구글 맵에서는 못 봤는데, 다시 구글맵을 찾아보니 한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라는 곳이 10분 거리 내에 있었다. 주섬주섬 슬리퍼 신고, 밥을 사러 갔다.
- 어떤 건물 뒤에 자그마한 푸드트럭이 있었다. 치킨 밥과 불고기 밥을 사와서 먹었는데, 샐러드와 함께 주신 오리엔탈 드레싱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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