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holm Stadshuset
http://www.stadsmuseum.stockholm.se/
Slussen역에서 내리면 역을 나서자마자 바로 옆에 있다.
오픈 시간
- 월요일: closed
-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위치: Slussen station
입장료: 무료
토요일은 놀러 나가는 날!!
겨울에 즈음하여 점점 낮도 짧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밤이 길기 때문에 가능하면 주말에는 바깥 바람을 많이 쐬려고 한다. ㅋㅋ 해도 보고, 리프레시도 하고... 관광객 흉내도 좀 내고...
사실 찾아보면 취미로 하던 스윙댄스도 출 수 있고(스윙댄스바가 어디 있는지는 찾아놨음 ㅋㅋ), 힙합댄스도 배우러 갈 수 있는데(특히 좋은 점은 무료!!) 문제는 저녁에 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길고 어두운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이 무서운지라... ㅋㅋ 무서워 할 필요 없다고 해도 무서운 건 무서운 것이다!! 난 그런 여자!! 약한 여자!! ㅋㅋ
동네에서 경찰서는 물론이고 파출소조차 볼 수 없는 정도의 치안인 동시에 공항에서 폭탄 소동이 발생하고, 시스타의 큰 쇼핑몰에서도 폭탄 소동이 나고 보석 강도가 발생하는 정도의 치안이기 때문에... 아직은 밤에 나다니기가 꺼려진다. 오빠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래서 평일엔 얌전히 집에서 공부하고, 밥하고 ㅠ_ㅠ 흑..
그런 이유로 주말에는 특히 오빠도 함께 잘 놀아주는데 ㅎㅎ(이왕이면 같이 춤 배우러 다녔으면 좋겠음.. ㅠ_ㅠ)
19일 주말에는 시박물관(Stockholm Stadsmuseum)에 다녀왔다.
일단 가깝다는 점과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에 제일 끌려서.. ㅎㅎㅎ
스톡홀름 시 박물관은 슬루센 역에 있어서 툰넬바나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무척 좋다. 또 슬루센 역은 감라스탄과 한 정거장 떨어져 있고, 페리를 탈 수 있는 곳이라 유동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다. 또 박물관 맞은 편으로는 Gondolen이 있다. 올라가면 스톡홀름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STOCKHOLM ELEMENTARY SCHOOL이라는 이 공간에는 오르간도 있고, 빨간 머리 앤에서 보던 그런 책상들도 있고, 세계 전도도 있는데(아 슬픈 것은 여기에도 동해가 저팬씨로 되어 있었다.. 반드시 고쳐주리라..)...
그러니 이런 저런 점을 봐도 스웨덴은 환경에 대해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 중에 하나인 것이 맞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문득 의문이 드는 것은 이 나라 사람들은(나를 포함하여) 물을 아낌없이 마구 쓴다는 점과 쓰레기의 분리수거가 아주 철저하지는 않은데 이런 점들이 과연 에코 국가를 지향하는 스웨덴과 맞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만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고(그러니까 굳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지 않아도 인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길거리를 다니면서 쓰레기가 굴러다니는 것을 1달 정도 지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을 정도의 깔끔함이 이유 중에 하나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기도 하지만, 어떠한 사고방식인 것인지 스웨덴 친구를 얼릉 사귀어서 알아봐야겠다. ㅋㅋ
어쨌거나 그렇게 쭈욱 한 바퀴 돌아보고 나니 어라! 저것은 무한도전에서 조정특집을 할 때 연습하던 그 머신이 아닌가!! 괜히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 번 찍고 몰래 타보고 싶었지만... 격려해주는 오빠도 없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삑삑 나기에 포기하고 쓰윽 만지고만 말았다.
나중에 스웨덴어가 더 익숙해지면 한 번 더 들러봐야겠다. >ㅅ<
http://www.stadsmuseum.stockholm.se/
Slussen역에서 내리면 역을 나서자마자 바로 옆에 있다.
오픈 시간
- 월요일: closed
-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
위치: Slussen station
입장료: 무료
토요일은 놀러 나가는 날!!
겨울에 즈음하여 점점 낮도 짧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도 많고 밤이 길기 때문에 가능하면 주말에는 바깥 바람을 많이 쐬려고 한다. ㅋㅋ 해도 보고, 리프레시도 하고... 관광객 흉내도 좀 내고...
사실 찾아보면 취미로 하던 스윙댄스도 출 수 있고(스윙댄스바가 어디 있는지는 찾아놨음 ㅋㅋ), 힙합댄스도 배우러 갈 수 있는데(특히 좋은 점은 무료!!) 문제는 저녁에 하기 때문에... 안그래도 길고 어두운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이 무서운지라... ㅋㅋ 무서워 할 필요 없다고 해도 무서운 건 무서운 것이다!! 난 그런 여자!! 약한 여자!! ㅋㅋ
동네에서 경찰서는 물론이고 파출소조차 볼 수 없는 정도의 치안인 동시에 공항에서 폭탄 소동이 발생하고, 시스타의 큰 쇼핑몰에서도 폭탄 소동이 나고 보석 강도가 발생하는 정도의 치안이기 때문에... 아직은 밤에 나다니기가 꺼려진다. 오빠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그래서 평일엔 얌전히 집에서 공부하고, 밥하고 ㅠ_ㅠ 흑..
그런 이유로 주말에는 특히 오빠도 함께 잘 놀아주는데 ㅎㅎ(이왕이면 같이 춤 배우러 다녔으면 좋겠음.. ㅠ_ㅠ)
19일 주말에는 시박물관(Stockholm Stadsmuseum)에 다녀왔다.
일단 가깝다는 점과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에 제일 끌려서.. ㅎㅎㅎ
스톡홀름 시 박물관은 슬루센 역에 있어서 툰넬바나에서 내려서 출구로 나오면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무척 좋다. 또 슬루센 역은 감라스탄과 한 정거장 떨어져 있고, 페리를 탈 수 있는 곳이라 유동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다. 또 박물관 맞은 편으로는 Gondolen이 있다. 올라가면 스톡홀름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STOCKHOLM ELEMENTARY SCHOOL이라는 이 공간에는 오르간도 있고, 빨간 머리 앤에서 보던 그런 책상들도 있고, 세계 전도도 있는데(아 슬픈 것은 여기에도 동해가 저팬씨로 되어 있었다.. 반드시 고쳐주리라..)...
그러니 이런 저런 점을 봐도 스웨덴은 환경에 대해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 중에 하나인 것이 맞는 것 같긴 하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문득 의문이 드는 것은 이 나라 사람들은(나를 포함하여) 물을 아낌없이 마구 쓴다는 점과 쓰레기의 분리수거가 아주 철저하지는 않은데 이런 점들이 과연 에코 국가를 지향하는 스웨덴과 맞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만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고(그러니까 굳이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지 않아도 인력으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길거리를 다니면서 쓰레기가 굴러다니는 것을 1달 정도 지내면서 한 번도 보지 못했을 정도의 깔끔함이 이유 중에 하나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기도 하지만, 어떠한 사고방식인 것인지 스웨덴 친구를 얼릉 사귀어서 알아봐야겠다. ㅋㅋ
어쨌거나 그렇게 쭈욱 한 바퀴 돌아보고 나니 어라! 저것은 무한도전에서 조정특집을 할 때 연습하던 그 머신이 아닌가!! 괜히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 번 찍고 몰래 타보고 싶었지만... 격려해주는 오빠도 없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삑삑 나기에 포기하고 쓰윽 만지고만 말았다.
나중에 스웨덴어가 더 익숙해지면 한 번 더 들러봐야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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