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7일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점심 즈음에 맞춰 도착할 율언과 함께 먹기 위해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가 박종안 김밥이라는 곳이 있어서 다녀왔다. (김보성이 김밥집을 한다는데 얼마나 맛이 있길래 블로그에 그렇게 올라오는 거지? 궁금은 했지만 먹지는 않음 ㅋ) 블로그에서 추천해준 메뉴들 위주로만 구입 ㅋ 치즈 돈까스, 해물볶음우동, 각종 김밥들 김밥은 맛있었다. 돈까스도 맛있었지만, 따뜻할 때 치즈가 흘러나올 때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은.... 새우튀김은.. 괜히 시킨 듯 했다. ㅋ기름이 많아서 느끼햄밥 먹고 오빠는 재워두고, 냥과 언니와 냥의 아기와 함께 장난감을 반납하러 왔는데 별세계네! 나도 재미난게 많아서 우리 셋이 오히려 더 신나게 뛰어다님 ㅋ 아기 핑계로 이모들이 날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