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 Bird Stockholm 버드 스톡홀름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버드 스톡홀름에 관한 포스트가 자주 올라왔다. 요새 떠오르는 맛집인가. 일 끝나고 J언니와 만나 언니 생일도 축하할 겸 버드 스톡홀름을 찾았다. Regeringsgatan 89, Mood에서 쿵스가탄 방향으로 걸어가면 날렌 스튜디오를 지나 건너편에 있는데 예약을 받지 않는 아주 작은 레스토랑이라 시간을 못 맞추면 사람이 너무 많다. 오후 5시부터 문을 여는데 5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가득가득, 회사인지 그룹으로 온 사람들이 애프터워크라도 하는 듯 큰 테이블을 다 차지하고 있었다. 왜 버드 스톡홀름인지 모르겠으나 직원들은 친절하다. 자리가 많지 않아서 밖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보이는 창가 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