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bergs Slottet 언니들과 예쁜이와 펜델톡 타고 북쪽 외곽으로 자전거 하이킹을 갔다. 내 자전거를 가져가고 싶었지만 오빠의 극렬한 반대로 (바람빠진 뒷바퀴 때문에) 언니들 자전거 빌려서 고고씽 ㅋㅋ 라면과 밥과 코펠과 버너와 불고기 들고 제대로 피크닉~~ 펜델톡 타고 위로 올라가다가 Roseberg station에서 내려서 자전거 길을 따라 가면 Rosebergs slott까지 갈 수 있다. 가는 동안 각종 베리들(산딸기랑 블루베리)과 이미 다 자라버린 고사리를 구경하고 따 먹으면서(삑! 고사리 제외) 2주 후 또는 내년을 기약하며 성으로 페달을 밟았다. ㅋㅋ 진짜 오랜만에 먹은 산딸기는 너무 맛있어!! 블루베리는 아직 덜 자란 것 같지만 그것도 맛있어!!! 블루베리 아마 처음 먹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