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
코리아 가든
영화 보고 저녁 먹으러 최근에 동네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에 갔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은 아닌데, 코리아 가든이라는 이름이라 한식당인 줄 알고 오해할뻔. ㅋㅋ 새로운 한식당에 대한 정보는 꽤나 빨리 도는 편이라 이미 다녀온 여러 분들의 제보로 어떤 음식들을 먹는게 좋을 지 팁들을 전수받았다.
레스토랑 이름이나 내부는 최대한 한국식 소품을 가져다 놓으려고 애쓰신 티가 난다.
여기저기 고추 소품이 즐비
주말 오후, 손님들이 거의 없다.
가라아게
탕수육, 그야말로 맛보셨던 모든 분들이 가장 맛있다고 입모아 칭찬하는 메뉴
뭔가 독특한 느낌의 갈비, 먹어보면 맛은 괜찮은데 ㅋㅋ 생각했던 갈비가 아니라서 실망
대구탕, 두부가 아주아주 부드러워서 맛있다. 추운 날 먹기에 딱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짜다. 짜장면을 드셔본 분들에 의하면 기대하는 짜장면이 아니니까 안 시키는 게 좋다고... ㅋㅋ
탕수육이 제일 베스트 메뉴!
Korea garden
코리아 가든은 솔나 펜델톡 역 이민국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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