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유리 언니의 극찬을 받았던 소설
왠지 책이 사고 싶어 구매하였던 소설
정말 언니 말대로 읽자마자 끝까지 손에서 놓지 않게 되는 흡인력이 있었다.
그런데 뭐랄까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느낌..?
뭐 재미있으면 그만인건가? ㅋㅋ
재미있게 읽었지만 2% 아쉬운 느낌
절망속에서 피어나는 운명적인 사랑이라니,
글쎄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읽는 내내 'If Only'라는 영화의 장면들이 떠올랐다.
택시를 타고 가던 여자친구가 사고나는 장면이 머리에 내내 남아 구해줘와 겹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ㅎ
기대가 커, 만족은 덜했다.
다른 책도 한 번 읽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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