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준비]짐 정리 준비

양장군 2011. 8. 11. 17:47
참고 블로그 
독일 이사 http://www.cyworld.com/starletb612/4312311 

해외이사 준비사항
http://blog.naver.com/yesvines?Redirect=Log&logNo=110114871783

미국 해운이사
http://shinseon99.blog.me/70113569206

해외 이사
http://shinseon99.blog.me/70113569206

해외이사 짐 부칠 때
http://skylake1980.blog.me/140127379640

해외이사-현대해운
http://blog.naver.com/lookatms?Redirect=Log&logNo=130114998181

호주이사-TNL 대한물류
http://blog.naver.com/joy_1217?Redirect=Log&logNo=80123117667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사할때 가져와야할 이삿짐.(해외이사하실 때)
 
가전제품 - TV, 홈시어터, 컴퓨터, 가습기, 믹서기, 디지털피아노, 손청소기, 밥솥, 전기장판, 전기담요 등의 대부분 가전제품은 변압기와 연결해서 사용가능합니다.
(대신 다리미, 전기장판, 전기담요, 커피포트 등 발열제품들은 사용하실때 주의하셔야합니다. 변압기 용량 충분히 맞춰서 사용하시기바랍니다)
(가정용컴퓨터를 이사짐에 넣어오시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메인보드, 하드 등 컴터부품을 각각 다 떼어서 이민가방에 넣어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이삿짐에 넣으면 망가질 가능성이 매우매우 큽니다. 미국에서는 부품만 따로구입하려면 그것도 꽤 돈이 많이 든답니다. 굳이 필요하지 않으시면 한국에서 쓰던건 버리시고 미국와서 장만하세요.) 
가구 - 쓰고계신 모든 가구는 들고오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수납장, 책장 등은 소소한 이삿짐들을 담아서 이사할 수 있으므로 버리지말고 들고오십시오.
주방용품 - 해외이사시에 가장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것이 그릇류입니다. 뽁뽁이를 많이 넣게되어서 금새 부피가 늘어나지요.
이사비용을 본인이 부담하실경우, 쓰시는그릇만 간소하게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일반 주방집기물품들은 진짜 유용하게 쓰실수있습니다. 다 가져오십시오.(김밥용 대나무발, 스쿱, 캔따개-미국은원터치캔이 아닌경우도 많습니다-, 나무젓가락, 나무주걱 등등 거의모든 주방집기를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
 
 
문제되는 품목들 - 
이불및침구- 미국오리털이불이 아무리 좋아도 깔고덮을 이불한두채는 가져오시는게 좋습니다. (바닥생활하실예정이시면)바닥에 까는 두툼한 요는 챙겨오십시오. 아이가 있다면 오리털이불보다는 일반 합성솜이 들어간 이불을 권해드립니다.(집진드기예방용)
장농,옷장 - 아기옷장은 가져오시되 어른옷장은 굳이 필요없습니다. 렌트용아파트에는 옷장으로 쓸수있는 커다란 벽장들이 많이 있으므로 그 안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행거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행거를 가져오시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밥솥 -
쓰시던 것을 들고오시면 됩니다. 굳이 새로 사실필요 없습니다. 미국한인마트에서 쿠쿠밥솥 팔고있습니다.
변압기없이 사용하시려면 일제 "코끼리밥솥"을 가져오시면 사용가능합니다.  
냉장고 -
요즘 한국에서 판매하는 일반냉장고들은 컴프레셔가 예민하기때문에 전압이 약간만 안맞아도 작동안할수있다고 합니다. 
보통 아파트에는 냉장고가 1개씩 빌트인되어있으므로 한국에서 쓰시던 냉장고는 처분하시고 오십시오.
김치냉장고 -
미국에서도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1800불~2000불대의 가격이고요. 미국인들은 냉장고보다 냉동고를 주로 이용합니다. 
김치를 직접 담아드실것이 아니라면 굳이 김치냉장고를 사오실필요는 없습니다. 미국오셔서 저렴한 냉장고나 냉동고를 하나 추가로 구입하시는것도 방법이지요. 
(세일할때 산다면 냉장고 500불 이하로도 충분히 살수있습니다. 물론 양문형 말고요 ㅋㅋㅋ ) 
세탁기 -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개인세탁기를 설치할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특히나 한국에서 가져온 세탁기는 물 배출구멍이 맞지않아 사용불가능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미국은 세탁실도 건식이지요. 바닥에 하수구멍이 없습니다. )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사할때 이삿짐 이외에 챙겨야 할 물건

음식물- 다시멸치, 지리멸, 김, 오징어, 쥐포, 미역, 다시마 등 말린 음식. 라면, 당면 등 건면종류.    
고춧가루, 새우젓 (김치담아드실분들만 챙기세요. 미국에도 팔지만 한국것이 더 맛있답니다)
고추장, 된장, 간장, 소금, 후추, 참기름, 깨소금 등의 장류나 조미료는 한인마트에서 구할수있습니다.(가격은 1.2배~1.5배 정도)
살림살이 및 주방가전- 큰다라이, 큰 채반(김치담을때 필요한 큰 대야와 채반은 미국에서도 판매하는곳이 얼마없습니다. 참고로 어른팔로 한아름정도 되는 대야는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인터넷전화기(대부분의 한국엄마들이 미국오실때 가입해오십니다. 참고로 L*070은 미국에서도 많이 사용하고있지요)
아이물품 - 아기 내복 (추후 계절별로 입을것들), 어린이서적, 놀이방매트
비상약 - 파스류, 한방제제, 몸살약, 감기약(종합감기약), 변비약, 응급약(지사제,해열제,멀미약,지혈제는 비행기타고오실때 가방에 챙겨오십시오) 일반 약품들은 미국마켓에 가면 다 있습니다.
(항생제, 스테로이드제를 임의로 처방받아 오지 마십시오. 알약이나 가루상태로 처방된것은 약병에 들어있을 때와는 다르게 유효기한이 급격히 짧아집니다. 또한 균종별로 항생제를 각각 다르게 써야하고 스테로이드제는 임의로 복용할수있는 약물이 아닙니다. 특히 어른약이 아닌 아이를 먹일 목적으로는 더더욱 위험합니다. 만약 임의로 처방받은 약물을 먹인뒤 증상이 악화되었을경우 먹인 약의 성분, 용량, 처방받은 날짜 등을 해명해야 하기때문에 일이 더 복잡해질수있습니다. 아이의 질병종류, 상태, 체중, 체표면적, 대사능력에 따라서 아주 소량씩 조절해서 먹여야되는 약물이므로 비싸더라도 현지병원의 진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 외 소모품 - 생리대, 속옷여분, 변압기(한국가전 이용하실분들 되도록 2KW이상되는 것으로 사오십시오)
문구류(메모지, 필기구, 짐풀때 쓰는 가위, 칼, 테이프 등)
돼지코(220V-->110V)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시디(MS오피스, 한글, 포토샵등)
 
서류준비물- 국제운전면허증과 한국면허증, 운전경력영문번역본, 여권, 비자, 기혼일 경우 결혼증명서류, 가족관계증명서, 중요한 병원진료기록, 증명사진(5cmX5cm), 한국의 친구 및 지인 연락처 및 리스트(외장용 하드디스크에 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랑 화일화해서 싹 담아오심 편해요)
 
이민가방에 꼭 넣어오셔야 되는 물건
전자사전, 돼지코(220V->110V), 인터넷전화기, 햇반, 간단한문구류, 손톱깎기, 귀후비개, 얇은이불, 은박돗자리(깔고주무실용도?ㅋ), 비상구급약, 컵라면, 레토르트파우치국, 작은냄비(코펠),수저, 중요서류(위에 적은 서류목록 다 이민가방에 넣어오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