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실야 라인 타고 탈린 나들이 2-2 본문

Travel/탈린 Tallin

실야 라인 타고 탈린 나들이 2-2

양장군 2012. 7. 16. 04:46

Estonia| Tallin 

2012/06/07~06/09


작은 골목 따라 올라 서면 언덕 위로 큰 교회, 러시아식 교회, 싱키 가서 봤던 우스펜스키 사원과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고 있다. 마침 장례식? 인지 뭔가 미사라고 해야 할지.. 예배라고 해야 할지.. 거행되고 있었는데.. 왠지 경건한 기분이 들어 조금 있다 나옴





여기 저기 보수 공사 중인듯




반대편으로는 성벽 아래에서 활쏘기하는 곳





요기 예쁜 분홍색 건물이 국회의사당이랬나? ㅋㅋ 기억 안나지만 암튼..  공공기관 주제에 이렇게 예쁜 색깔이라니.. ㅋㅋ 일단 귀여움 ㅋㅋ 





벽이 예쁜 탈린 골목 

땅과 붙어 있는 창문도 아기자기하다. 





탈린 시가지와 항구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높은 곳으로 올라옴  




날씨도 화창하고, 바람도 기분좋고



낮게 깔린 하얀 뭉게구름 



모퉁이를 도니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그림 그리는 수업을 듣고 있었다. 






탈린 구시가지 건물들 벽 색깔은 참 예쁘다. 파스텔 톤인데 그게 또 잘 어울려 



벽 한 가운데 생뚱맞게 난 출입구(현관은 아니겠지?)




탈린 구시가지의 샵들은 특색있는 간판들을 가지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하나 하나 떼어 가고 싶구만. ㅋㅋ 아무튼 영감을 주는 간판들인 듯..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구 시가지의 주황빛 지붕들과 나무들이 잘 어울려

주황색 지붕들을 보니 프라하 가고 싶네.. 









먹을 거 구걸하러 온 비둘, 닭둘기..? ㅋ




정말 날씨가 기가막히게도 좋았다. 















극장 공연 홍보 포스터인 것 같은데 강렬한 색채도 좋고, 눈에 쏙 들어오는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다. 


극장 간판









귀여운 코끼리 간판이 달린 가게







































광장 한 복판에서 늦은 점심, 에스토니아 전통 요리 주문 


맥주와 함께!



고기와 함께 곁들인 시큼한 배추 요리는 정말 신김치 맛이 나는 게 입에 딱! 


치킨 샐러드







한 여름에 니트 제품 팔고.. ㅋㅋㅋ 아 더웟 ㅋㅋ 




이런 센스 넘치는 동물 장식품들.. ㅋㅋ 그 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하나 사올 걸.. 이런... ㅋㅋ 고양이 귀엽다.. ㅋ 




맥주잔



구시가지 대충 한 바퀴 둘러보고 외곽으로 슬슬 산책 나옴 

탈린 구시가지를 들어갔다 나오는 것은 에버랜드 들어갔다 나온 기분이라 왠지 색다르고 신선했다. 














탈린에서 유명하다는 페퍼삭 레스토랑?


탈린 우체통



비루문



그 이름도 찬란한 비루 호텔 ㅋㅋㅋ 비루 비루.. ㅋㅋ



탈린 구시가지를 벗어나면 이런 모던하고 현대적이면서 특이한 건물들이 가득가득! 



이런 오래된 것 같은 건물도 있지만.. ㅎㅎ 


스톡만 백화점, 헬싱키, 탈린, 리가 모두 볼 수 있었지만 스톡홀름에는 없는



피아노 건반 모양의 간판

참으로 직관적이구나



건축 설계사 포트폴리오에 나올 것 같은 디자인의 건물 



배타러 다시 터미널로 이동 



정체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일러스트

내 과거 다이어리 그림같은 느낌 







다시 배타고 스톡홀름으로 출발!! 




안녕 탈린, 안녕 에스토니아!! 




다시 만난 스톡홀름! 



스톡홀름은 떠나던 날도 돌아오던 날도 흐릿흐릿, 2012년의 여름은 짧고도 추웠다. 





우리를 맞이하는 갈매기 두 마리, 방가 방가, 하지만 난 갈매기가 싫어.. 무서워.. 육식조류 같으니라고! 아니 잡식! 




스톡흘름아 다시 안녕?!! 

반갑다! 


'Travel > 탈린 Tall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야 라인 타고 탈린 나들이 2-1  (4) 2012.07.16
실야 라인 타고 탈린 나들이 1  (0) 201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