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침은 기분좋게 함박눈으로 시작 잠시 후 집을 나서는데 이 안마당(?)에 썰매타고, 눈사람 만들러 나온 가족들로 가득! 나도 만들고 싶다, 눈사람... 하가 파크 가는 길 드디어 신랑님이 임플란트를 할 생각이 든 모양인지(사실 그전부터 생각과 의도는 있었지만..ㅋ) 토요일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St:Eriks Sjukhus로 나섰다. 일반 Folktandvård와 다르게 이 병원은 주말에도 문 여는 응급병원(?)이라 아무 때나 가서 어쨌든 기다리면 언젠가 그 날엔 의사를 만날 수 있으니까.. ㅋㅋ 지난 번에도 오전 7시쯤 가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이를 뽑고, 오늘은 임플란트를 하기 위한 의사의 검진 날짜를 예약하기 위해 방문했다. 다른 치료나 검진이 필요 없기 때문에 리셉션 언니들한테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