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19일 그리고 출발 -2일 아침 일찍 일어나 근처 해장국집에 가서 오랜만에 선지 해장국 어찌어찌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갔다.벌써 내일 모레면 한국을 떠난다. 준비할 것도 짐싸야 할것도 많지만, 시간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부지런히 한 번 더 만나야지 싶어S를 만나러 갔다. 따뜻한 라떼 한 잔 시켜놓고 뭐할까 이야기하다가 수원역으로 가자, 일단! ㅋㅋ 바로 전철타고 수원역으로! 친구가 나중에 여기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니까 사진 찍어 두라고 해서 ㅋㅋ 사진 찍어둠담에 오면 상전벽해 할지 모르잖아 (사진이 문제가 아니라 땅을 사둬야 하는 것인지도... ㅋㅋㅋ 그럴 돈이 없는게 문제지만) 오자마자 아침도 못 먹은 친구가 배가 고파지하 식품관에서 떡볶이와 튀김 (그러고보니 애경 지하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