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요즘 나만의 화두: 해독!!

양장군 2014. 4. 7. 21:41

갑자기 해독에 급 삘이 꽂혀서 다시금 해독 주스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근처 사는 언니의 조언으로 현미를 사서 볶은 현미로 현미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포털 사이트의 조언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는 두부 쉐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



완전 초간단!

우유 100ml, 요거트 100ml(한 통 넣으라고 했는데, 그렇게 작은 요거트는 없어서 우유랑 같은 양으로), 

에코 두부(저 비싼 것을 ㅠ_ㅠ ㅋㅋ) ½모, 바나나 1개

갈아서 쉐킷쉐킷!! 



그렇게 해서 완성된 쉐이크!! 

참고한 블로거님은 두부 맛이 안 났다고 하던데...

나는 그래도 많이 나던데.. ㅋㅋ

그래도 바나나 향이 강한 덕분에 

맛있게 먹을만 했다.

(그냥 바나나는 안 먹는데... ㅋㅋ)


저렇게 갈아서 글라스로 한 잔, 작은 글라스로 한 잔 나와서 

오빠랑 사이좋게 나눠 마셨다.

그러나 이러니저러니 해도 

커피 끊고, 칩스 끊고, 초콜렛 끊고, 라면 끊고를 먼저 해야하지만...

그게 안된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ㅋㅋㅋ 


보충의 의미로 해독해독 하자!! ㅋㅋㅋ 

운동도 시작해볼까..? 어떻게든.. ㅠ_ㅠ


아 갑자기 얼반댄스에 꽂혔는데...

어디 가면 배울 수 있을까, 이 황량한 스톡홀름에서... 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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