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3일
호텔이 플레이모빌과 마케팅을 하고 있었던지 여기 저기 플레이모빌이 놓여 있었다.
예전에는 좋아도 했었는데..
왠지 희한하게 어느 순간부터 플레이모빌을 보면 속이 안 좋아진다. -_-;;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리고나서 레고는 좋다니..;;; 이해 안감.
전날부터 눈여겨봤던 고로케집에서 고로케도 사고
경성 고로케
막상 제대로 먹지는 못했다.
먹을 게 많아서 ㅠ_ㅠ
타임스퀘어몰 1층에 있는 H&M 가서 율언이랑 쇼핑도 하고
도착하니 세일 기간이라 다행 ㅋ
술을 머리 아플 정도로 먹은 것은 아니지만
전날 한 잔 했으니 아침엔 국물!
그래서 신선 설농탕ㅋㅋ
은행 ATM 찾다가 눈에 익혀둔 식당을 찾아서
아침겸 점심으로 먹어주었다.
아주 아주 맛있다기 보다
이런 거 먹고 싶었으니까... ㅋㅋ
만두는 그냥 저냥..
그리웠던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도넛
근데 또 막상 한 두개 집어 먹고 끝...
ㅠ_ㅠ
이럼 나중에 후회하잖아 ㅋ
돌아와서 오빠랑 언니와 조카와 돼지갈비 집
요새는 돼지갈비집에 가니까 커다란 비닐을 주면서 그 안에 옷을 보관하게 한다더라.
냄새 배지 말라고 ㅋ
밑반찬도 짱이지만
고기가 진짜 두툼한게 맛있다. ㅠ_ㅠ
돼지갈비라고 절대 싸지는 않지만
소갈비 중에 고르라고 하면 난 역시.. 돼지 양념 갈비.. ㅋㅋ
거기에 물냉면이랑 양념 게장까지 있으면 완벽
고기 먹었으니 마무리는 물냉면으로!
아주 잘하는 물냉면같은거 바라지도 않아
얼린 육수가 같이 나오는 정도라면 고맙지 암 고맙고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