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13일
큰아버지 뵙고 사촌언니에게 혼난 날 ㅋㅋ
(연락을 안해서.. ㅠ_ㅠ)
큰어머니는 바쁘셔서 뵙지도 못하고 아빠 엄마 조카와 나는 큰아버지를 뵈러 나갔다.
그리고 횟집..
산낙지가 없는 게 아쉬웠지만..
진짜 진짜 맛있는 부추 무침이 있어서 행복!
조카는 나도 못 먹는 과메기를 그 꾸덕꾸덕 비릿비릿한 것을
초장 없이도 김 없이도 다시마 없이도 잘도 먹는다. ㅋㅋㅋ
너가 나보다 낫다.
그리고 저녁에는 우리 가족 오빠 가족 다함께 모여서 가보정
소고기 파티 파티
정말 이게 얼마만이야!!
고기도 고기지만 함께 나오는 반찬들이 맛있어서 행복
간장게장 식당 가서 먹은 양념 게장보다 더 맛있었던 양념게장
넣자마자 녹는 소고기
양념고기를 못 먹은 게 아쉽다 ㅠ_ㅠ
배불러서
그래도 아무리 배불러도 물냉면을 빼놓을 수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