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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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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베를린 Berlin

베를린 여행 (2016.06.04-07)

양장군 2016. 6. 29. 05:57

(2015.06.06) 


둘째날 아침 


집에서는 아침을 안 먹어도 

여행가면 부지런히 아침 챙겨먹기 

수박에 코티지 치즈 함께 넣어 먹기는 최고! 


첫 일정으로 브란덴부르크 문 관광 

날씨 좋다. 



사람도 많고 


여기 저기 유태인을 추모하는 묘비가 


국회의사당 


카데베 백화점 


아 진짜 디저트 디저트 디저트 ㅠ_ㅠ


독일만 해도 이렇게 먹을 게 많은데 ㅠ_ㅠ

스웨덴은 도대체 왜... 어째서... 


여러 가지 쿠키, 티 


페인 100% 

사오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핫소스 


식료품 매장과 함께 있는 레스토랑들 


초콜렛도 엄청 


카데베 


u-bahn 역 카데베 백화점 맞은 편 


그리고 그 유명한 커리부어스트를 먹으러 커리36


소세지가 짱짱짱!! 

커리부어스트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비키니몰 


다양한 편집샵과 카페 등등 

그리고 동물원과 붙어 있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원숭이 친구 ㅋㅋ 


이 레터 램프 갖고 싶다. 


이 램프도 예쁨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카이저 빌헬름 성당 

카이저 빌헬름 교회 구관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파괴된 부분은 복원이 안된다고 한다. 



이렇게 멋진 천장화 


바로 맞은편에 붙어 있는 성당 신관 

스테인드 글래스로 둘러싸여 있다. 


파손된 상태로 남아 있는 카이저 빌헬름 교회 


베를린 비키니 


그리고 마구 돌아 다니기 


베를린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포스터들, 그래피티 벽화들이 많다. 


이 골목도 그래피티로 가득찬 오래된 건물 사이에서 발견했다. 


하나 하나가 멋지긴 한데, 전체적인 도시 느낌은 오히려 오래되고 지저분한 느낌이다. 

베를린에 큰 기대도 없었지만, 큰 만족도 없다. 


장미꽃 아이스크림 


이건 프로젝트냐? 개인이 하기엔 꽤 힘들것 같은데 


어딜 가도 빈 벽엔 그래피티가 꽉 차 있어서 찾아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그림이 그려진 건물이 주는 버려진 느낌 때문에 

잠깐 여행에서 얻게 되는 인상은 묘하다. 


그리고 한식당 공간을 찾았다. 

 팥빙수를 판다고 해서 갔는데 문이 닫혔다.. ㅠ_ㅠ


결국 돌아오는 길에 그나마 가까운 곳에 고고기라는 식당이 있어서 오게 되었는데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꽤 식당이 큰 편이다.

길 주변으로 식당들이 늘어선 곳에 자리잡고 있고,

사람들이 북적북적 다니고 있어서 

괜히 들뜨는 분위기에 

기분이 좋았다. 



문작으로 만든 것 같은 테이블 


자개 상 

여기에서 이런 상을 보다니!! 


고고기 메뉴판 

더우니까 또 맥주 맥주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에 팥 그리고 콩가루 


팥빙수 못지 않게 맛있다!! 

결과적으로 아주 훌륭한 선택! 

베를린에서 갔던 한국 식당 중에 가장 최고였다. 


저녁에 다시 찾은 브란덴브루크문 

야경 아래서 보니 또 예쁘다. 



바로 옆에 있는 국회의사당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반대 방향으로 쭉 걸어서 


집까지 걸어갈 셈으로 


물가를 걸어 산책


열심히 다닌 하루

그리고 더웠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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