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mother
(2016)
또 방식을 바꿨네
팀 사람들이랑 점심으로 마더 레스토랑에 갔다.
뭐가 맨날 이렇게 바뀌는 지
전에는 앉아서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알아서 메뉴를 가져다주고 했는데,
이제 주문하고 가서 가져오면 되는가 보다.
여전히 명확하지 않음.
그럴 바에 테이블마다 타블렛은 왜 심어둔 거지?
코너마다 확인하는 사람도 없고, 확인할 방법도 없고
(일단 이 나라가 신뢰 사회라는 사실은 차치하고)
그냥 가서 접시에 담아오고 그냥 나가도 알 방법이 없을텐데..
귀찮게 주문도 말고, 그냥 알아서 먹고 싶은 거 먹고
나갈 때 캐셔에서 뭐 먹었는지만 말하고 계산하고 나가면 될 것 같은데
테이블에 주문 시스템이 있을 까닭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사람은 바글바글
엄청 큰 레스토랑인데도 사람들이 가득가득하다.
오늘도 내가 좋아하는 웍
소고기 볶음밥
땅콩 잔뜩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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