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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Restaurang Sally Voltaire & Systrar 본문

Everyday Sweden/먹보트 Food fighter

Restaurang Sally Voltaire & Systrar

양장군 2016. 9. 27. 03:03

​Restaurang Sally Voltaire & Systrar 

레스토랑 살리 볼테어 앤 쉬스트라

(2016.09.10)


한국 다녀와서 나름 디톡스 한다고 다른 곳 대신 올리엔스 시티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나름 뭐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이라고 (생각)해서. 


보통 서빙하는 음식 종류가 샐러드, 베지테리안 푸드, 생선, 해물류, 샌드위치 등등이다. 

거기다가 뭐 갓 짠 주스나 에콜로직 와인과 맥주, 음료등을 취급한다고 한다. 



자두 파이, 머랭, 내가 젤 싫어하는 코코넛가루얹은 볼 등 이런저런 디저트 류도 함께 판매한다. 


아무리 오거닉이라고 해도 점심 메뉴 치고 저렴하지 않다. 

이런 풀떼기들이 150, 200크로나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긴 먹는다. ㅠ_ㅠ


오빠가 고른 쉬림프 누들 샐러드

타이식이라 누들도 있고 새우도 있어서 고르긴 했는데 

그럴바에는 파니니 샐러드를 먹어도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하고

아차차, 아냐 그래도 먹자 거기보다는 좀더 건강할지도 모르잖아 라는 설득 아닌 설득을..

고수는 빼 놓고 먹어도 되지만, 생으로 넣어준 숙주는... 

내가 향이 강한 건 좀 약해.. 


그리고 또하나의 쉬림프 샐러드 

그냥 채소 잔뜩 넣고 마요 드레싱을 곁들인 것 같다. 

아아 정말 신비롭다.

사람은 어떻게 이런 풀을 먹을 수 있는 걸까.. 


http://www.sallyochsystra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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