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g Sally Voltaire & Systrar
레스토랑 살리 볼테어 앤 쉬스트라
(2016.09.10)
한국 다녀와서 나름 디톡스 한다고 다른 곳 대신 올리엔스 시티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나름 뭐 신선하고 좋은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이라고 (생각)해서.
보통 서빙하는 음식 종류가 샐러드, 베지테리안 푸드, 생선, 해물류, 샌드위치 등등이다.
거기다가 뭐 갓 짠 주스나 에콜로직 와인과 맥주, 음료등을 취급한다고 한다.
자두 파이, 머랭, 내가 젤 싫어하는 코코넛가루얹은 볼 등 이런저런 디저트 류도 함께 판매한다.
아무리 오거닉이라고 해도 점심 메뉴 치고 저렴하지 않다.
이런 풀떼기들이 150, 200크로나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긴 먹는다. ㅠ_ㅠ
오빠가 고른 쉬림프 누들 샐러드
타이식이라 누들도 있고 새우도 있어서 고르긴 했는데
그럴바에는 파니니 샐러드를 먹어도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깐 하고
아차차, 아냐 그래도 먹자 거기보다는 좀더 건강할지도 모르잖아 라는 설득 아닌 설득을..
고수는 빼 놓고 먹어도 되지만, 생으로 넣어준 숙주는...
내가 향이 강한 건 좀 약해..
그리고 또하나의 쉬림프 샐러드
그냥 채소 잔뜩 넣고 마요 드레싱을 곁들인 것 같다.
아아 정말 신비롭다.
사람은 어떻게 이런 풀을 먹을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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