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심사평을 보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가끔 유희열의 노력과 생각을 들여다봐주는 심사평을 듣고 있자니
저렇게 나를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인생에 그런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게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티비보다가 든 시덥잖은 생각이긴 하지만,
가끔 이런 이유로 한국 티비를 보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반성을 하게 되고,
모티베이션을 얻는다.
액션까지 안 가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