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양장군 in Sweden / Germany

여름, 오션월드, 오랜만에 사촌들과 본문

Travel

여름, 오션월드, 오랜만에 사촌들과

양장군 2010. 8. 17. 15:27
오션월드 도착

파란 것은 가희의 68도 부메랑고(작년에 탔으니까 올해 패쓰) 
빨간 것은 유이의 300미터 몬스터 블라스터
3시간 기다려 겨우 몬스터 블라스터 탔음

물놀이 다 하고 사진 찍으러 다닐 때 우리의 소품(?)이 되어준 녀석 ㅋ 

작년에 이거 한 번 타겠다고 1시간 넘게 추위에 떨며 기다렸던...
느낌은 기억도 안 남

부메랑고 

스핑크스 앞에 기다리는 줄
기다림에 비해 아쉬움


여긴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음

코로나 맥주 
목넘김이 부드러웠음(생각보다)
역시 한 캔을 못 비우고 언니가 대신 다 먹어주었음

이게 5천원짜리 떡볶이
5천 5백원짜리 어묵... ㅎㄷㄷ;;
열심히 쳐묵쳐묵
맛이라도 없었으면.. ;;

++
오션월드..
다시는 안 가리라 다짐하며 돌아왔다.
극성수기가 끝난 월요일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는데 역시 사람이 많았다.
특히, 익스트림리버(유수풀)의 넘치는 사람들에 파도 기다리는 사람들의 튜브에 압사될 뻔한 공포..(쌈 날뻔 했다)
어트랙션 부문의 매끄럽지 못한 운영, 비싼 음식(이건 어딜 가도 마찬가지겠지만).. 
날씨도 궂고, 물도 춥고...

간만에 사촌들끼리 뭉쳤다는 데에 의의를.. ㅋ
이렇게 놀아본 게 몇년 만이야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 여행  (0) 2011.06.08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워크샵  (0) 2010.12.23
[테오얀센전]과천국립과학관 나들이  (0) 2010.08.23
남해의 아침  (0) 2009.11.09
여행 관련 사이트 정보  (0) 2009.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