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아이들용
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곳이 많다.. ㅋㅋ
철 없기가 이를데가 없군
1. 무료 입장 to 건축 박물관(Free Admission to the Architecture Museum)
11월 10일 건축 박물관이 50주년이 돼서 축하합니다~ ㅋㅋ
그래서 모두에게 무료 개방! 오호~
가족들을 위한 워크샵을 주말에 연다.
직접 방을 만들고 꾸미는 워크샵
스토리타임(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 오후 1시!
기간: 11월 10일(토)-11일(일)
시간: 오전 11시-오후 5시
장소: Arkitekturmuseet, Exercisplan 4, Skeppsholmen
가격: 무료
사이트: http://www.arkitekturmuseet.se/program/fodelsedagen/
2. Pärlans Confectionery Tasting at Bokslukaren
Bokslukaren에서 Pärlans 제과(회사라고 해야할 지)의 시식회
Pärlans 제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학교, 패스츄리, 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3-40년대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 잘 만들어진 스윗들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이 요 Pärlans를 구성한다. 신선한 유기농 크림, 진짜 버터, 설탕과 포도당으로 가득찬 구리 솥과 그런 재료들로 만들어진 거부할 수 없는 토피 사탕들(설탕, 버터, 물로 끓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매혹할 것이다. (ㅋㅋ 정말 그럴 지 궁금하잖아.. ㅋㅋ)
날짜: 11월 24일
시간: 오후 1시
장소: Bokslukaren, Mariatorget 2, Södermalm
가격: 무료
3. 가족 일요일(Family Sundays at Kultureskapaden)
'Goofy Hat's와 'My Winter Wonderland'를 바탕으로 그림 그리기와 접착제, 점토를 이용해서 상상의 날개를 펼쳐봅시다아~~ ㅋㅋ.
다양한 컬러와 재료들로 자기만의 재미있는 모자를 만들 수 있다. 땡땡이 무늬의 파티 모자를 그리거나 멋진 모험형 모자를 만들거나 골드와 스팽글을 이용해서 디스코 모자를 만들 수도 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하고, 이메일로 할 때는 여기로, info@kultueskapaden.se, 전화로 할 때는 여기로, 0708488750.
대상 연령: 3-9세
날짜: 11월 18일(일)
시간: 오후 2시-4시
장소: Kultureskapaden, Hägerstensvägen 114, Aspudden
가격: 어른과 3세 이상인 아이들은 각각 100크로나씩, 3세 이하는 무료
(가보고 싶은데.. 어른이 그냥 가면... 안 좋아하겠지..? ㅋㅋ)
4. 스윙 - 어린이 음악 축제(Swing – Kids Music Festival)
모든 연령층에게 괜찮을 음악들로 꽉찬 뮤직 페스티발.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무언가가 있을 거고, 그건 다 공짜!!
아기들을 위한 편안한 뮤직 룸에서부터 Allafagra barn, Kapten Zoom & Kerstin Wiström and Cafez 같은 다양하고 위대한 아티스트들의 음악들까지!! 물론 게임과 공작 놀이도 할 수 있다. 놓치면 안돼!! ㅋㅋ
대상 연령: 누구나
날짜: 11월 3일(토)
시간: 오후 12시-6시
장소: Hallunda Folkets hus, Borgvägen 1, Hallunda, Söderort
가격: 무료
5. 나마스떼: 가족 콘서트(Namaste: Family Concert)
스웨덴과 인도의 음악 콜라보레이션.
Skaraborg에서 온 이름 있는 folk 뮤지션 Susanne Lind와 뉴델리에서 온 퍼쿠셔니스트 Suchet Malhotra가 청중들을 흥분과 다채로운 경험으로 이끌 것이다. 이후 중략(귀찮)
대상 연령: 3-9세
날짜: 11월 10일(토)
시간: 오후 1시
장소: Clara Schumannsalen, Musikaliska, Nybrokajen 11, 111 48 Stockholm
가격: 어른-100크로나, 아이들-60크로나
6. 오픈 하우스 at Berwaldhallen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스톡홀름 문화 학교 오케스트라가 Berwald Hall 오픈 하우스 날, 모든 방문 가족들을 위해 연주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고, 악기를 연주해보거나 작곡 해보거나 지휘, 셀프 플레이 피아노와 함께 노래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상 연령: 누구나
날짜: 11월 10일(토)
시간: 오전 11시-오후 4시
장소: Berwaldhallen, Dag Hammarskjöldsväg 3, Östermalm
가격: 무료
7. Happy Days at Åbergs Museet
아이들을 위한 재미난 액티비티들, 페이스 페인팅, 풍선, 솜사탕, 노래 부르기 등을 실내, 실외에서 경험할 수 있다.
대상 연령: 누구나
날짜: 11월 24일(토)
시간: 오전 11시-오후 4시 30분
장소: Åbergs Museum, Kalmarvägen 10, Bålsta (차를 가져가는 게 베스트라는데..? ㅋㅋ)
가격: 아이들 -125크로나(동반 어른 1명)
8. Guy's 날(at Kungliga Opera: A Chance for Male Dancers)
남성 댄서들을 만나고 배워볼 수 있다. 발레에서 브레이크댄스까지~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로얄 발레 댄서들과 게스트들의 퍼포먼스이고, 샌드위치와 음료도 제공해준다.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미리 등록하는 게 필요하다. 등록하고 나면, 이메일로 컨펌 요청과 티켓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정보를 보내준다.
대상 연령: 8-10세의 남자 아이들
날짜: 11월 10일(토)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시
장소: Kungliga Operan, Gustav Adolfs torg 4, City
가격: 50크로나
예약 사이트: http://www.operan.se/Var-repertoar/201213/Killdag-pa-Operan/Anmalan/
(나이도 안되지만 성별도 안돼서 못 가겠구나.. ㅋㅋ 궁금한데 말이지)
9. C/OMPANY/ - IKI, SHI, TAI
C/ompany는 일본과 스웨덴에서 일하는 단체이다. Cullberg 발레에서 활동하고 있는 Shintaro Oue 라는 안무가이자 댄서가 운영하고 있고, 마사히로 요나기모토와 신타로 히라하라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들이 펼치는 공연에서 마임, 댄스, 아크로바틱과 이 세명이 위트있게 조합한 유머와 재기넘치는 컨템포러리 댄스를 볼 수 있다.
대상 연령: 5세-18세
기간: 11월 15일(목)-17일(토)
시간: 오후 7시
장소: Dansens Hus, Barnhusgatan 14, City
가격: 어른 230크로나, 26세 이하는 115 크로나
예약 사이트: http://www.ticnet.se/artist/company-biljetter/906278?brand=se_dansenshus
(종종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에도 정말 다양한 춤을 잘 추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나라까지 진출하는 경우를 많이 보지 못해서 아쉽다. 어떤 경로로 어떻게 이런 게 활성화되는지 모르겠지만, 잠시 이 곳에 사는 사람의 입장으로 종종 이런 댄스 행사 관련한 내용들 보면 분명 우리나라에도 재기 넘치고, 뛰어난 재능 갖고 있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사람들도 이런 데 와서 실력을 뽐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춤 잘 추는 것 같은데 말이지... 어쨌든.. 특히 북유럽쪽이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까닭도 있을 것이고, 인구도 많지 않은 나라 와서 부귀영화를 누릴 일도 없을 것 같고, 여러 가지 제약도 있을테니.. 그냥 말로만 아쉬워하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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