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Sweden

summer time 끝나고...

양장군 2012. 10. 29. 21:19

다시 한국과의 시차는 8시간으로... 

여름 끝난 지가 언젠데.. 썸머 타임은 이제서야 끝나니.. ㅋㅋ 


가을 방학 Höst lov를 맞이하야 

집에서 열일??과

열공??(이건 시도) 중... ㅋㅋ


왠지 어딘가 놀러가줘야 할 것 같은데..

날씨도 칙칙하고..

(주말은 좋더니만.. ㅋㅋ)


혼자 놀러 가기는 싫고..

(라면서 벌써 주중에 놀러 갈 계획 세워놓고.. ㅋ)


따뜻하고 밝은 곳에 가서 한 일주일 푹 쉬다 왔으면 좋겠다.


뭐 하는 것도 없이 괜히 몸이 축축 늘어지는 것이 

이 나라의 날씨 탓인 것 같기도 하고

긴 밤밤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주말을 언니들과 씐나게 보냈더니 

도통 정신이 돌아오지가 않는다. ㅋㅋ 


근래 중 참 좋았던 토요일~~ 


상하이 파스타와 


새우 까나페(망했어요 ㅋㅋ)로 토요일 점심 준비


적당한 음식 양을 맞추는 것과 

적절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도무지 내 수준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 


아 괜히 이케아 가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조금이라도 사와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손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두근.. ㅋㅋ 

혼자 조바심 내는 중.. ㅋㅋ


런 상차림 한 번 해보고 싶다. ㅋㅋ 

사진 찍어서 모아놔야지.. ㅋㅋ

다른 건 몰라도 어딜 가도 스웨덴 식탁 차림은 참 예쁘다 ㅋㅋ



이건 뭐 포스팅 내용이 앞도 없고 뒤도 없고, 가운데도 없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