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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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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2013

7월 26일

양장군 2013. 7. 27. 05:00

오빠 실험실 친구네 집에 초대 받아 가져갈 음식으로 계란빵 구움

Brommaplan 역 근처에 살고 있는데, 그 동네는 어쩜 언니들 오빠들이 그렇게 예쁘고 젊은지!! 

좋은 동네인 것 같다. ㅋ 




계란빵은 생각보다 인기가 좋았다. ㅋ 

서양아이들 동양아이들 할 것 없이 레시피를 궁금해했음

좀 담백하게 돼서 별로 안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런 맛은 처음인가 자네들? 라는 생각이.. 

(근데 담날 그릴 메뉴로 내가 만든 식의 계란 빵 만드는 스웨디시 프로그램 보고 깜놀 ㅋ) 



집 근처에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공놀이 하러 감 

축구와 럭비

나도 무릎만 안 아팠으면 달릴 수 있었는데.. ㅋ 

대신 나는 친구 아기와 놀았는데 어찌나 순하고 붙임성이 좋은지 한 번도 소리 지르거나 울거나 칭얼대거나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나한테 와서 폭 안기고 뽀뽀해달라면 뽀뽀해주고 ㅠ_ㅠ 아 이거 어떡하지? ㅋ 예뻐 죽겠네 



갤러리는 그저 구경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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