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ickarbacken 7
(2016.10.01)
스톡홀름에 어디가 유명한 지를 알려면, 인스타그램을 보면 확실하다. ㅋㅋ 스니카박켄도 그렇게 알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들 가는 것 같다. 보통 소더맘에 많이 있는 것과 달리 스닉카박켄은 굳이 따지자면 외스터말름과 가깝다. 예전에 (1800년대 후반) 마굿간으로 사용했던 곳을 리노베이션해서 카페, 갤러리, 상점으로 사용하는 곳인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상당히 큰 규모일 것이라고 상상했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서 지난 번에 친구 동생들이 왔을 때에도 왔다가 줄 서 있는 걸 보고 되돌아 갔는데, 이번에도 앞에 한 두팀이 서 있다. 그래도 그냥 가기 아쉬워서 줄 서서 들어갔는데...
그냥 카페라서.. 여긴 술을 취급하지 않는다... 와인이 없네... 체..ㅅ... 이미 밥도 먹고 와서 배가 불러서 다른 빵들도 눈에 안 들어왔는데 나중에 보니 저게 롤케이크 같네. 다음에 가서 먹어봐야겠네..
브렉퍼스트와 런치도 있는데, 그것도 딱히 새로울 것 같진 않다.
저저 롤케잌 같은 게 제일 흥미롭군.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지
왠지 더워서 각자 아이스 라떼 한 잔씩 시켜놓고
분위기는 좋은데 생각만큼 크지는 않은 것 같다.
한쪽에는 소규모로 인테리어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다른 편집샵에 가면 있는 것들이라 새로울 것은 없어 보였다.
분위기를 먹으러 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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