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재료 탈탈 털어 간단한 김밥 만들기
재료: 밥, 소금, 참기름, 깨, 김밥용 김, 햄, 게맛살, 단무지, 참치(작은 거 1캔), 오이(2/3개), 계란(2개)
스웨덴에서 김밥을 싸려니 부족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심지어 당근도 안 사왔다) 있는 재료들로 김밥을 쌌다.
1. 고슬하게 밥 짓기(물을 평소보다 약간 적게 넣었어야 했는데 실제로는 많이 넣어서 질게 됐음 ㅋㅋ)
2. 밥 짓는 동안 계란 풀어서 팬에 둥글고 얇게 펼치기
3. 햄 기름에 살짝 달구기
4. 게맛살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썰기
5. 오이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물로 헹구고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하기(단무지는 미리 준비하기)
6. 밥에 소금, 참기름, 깨 넣고 양념하기(살살 섞으면서 간 맞추기, 그냥 직접 먹어봄 ㅋㅋ)
7. 김(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을 놓고 밥을 두껍지 않게 깔기
8. 햄을 얹고, 계란 얹고, 맛살 얹고, 오이 얹고, 기름을 쫙 뺀 참치 얹기
9. 말기(김밥말이가 없어도 손으로 꾹꾹 말아주면 모양이 나옴)
김밥은 정말 별게 없기 때문에..
재료만 준비를 잘 하면 된다.
아쉬운 것은 슈퍼에서 당근을 파는데도 불구하고 사오지 않은 것과 시금치도 팔았는데 너무 자잘해서 사오지 않은 것과 기껏 신경써서 만들어놓은 단무지가 너무 신 맛이 강해서 사용하지 못한 것이다. ㅠ_ㅠ(물을 새로 갈고, 설탕을 넣어서 다시 담가둠)
거기다 여기서 파는 게맛살은 원래 냉동으로 파는 것이라 냉장고에서 해동을 했는데, 먹어보니 약간 비린 향이(어묵, 생선의 비린 맛) 나서 제대로 된 김밥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나마 참치를 넣은 것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ㅋ
다음 번엔 맛나게 싸 봐야지.
재료: 밥, 소금, 참기름, 깨, 김밥용 김, 햄, 게맛살, 단무지, 참치(작은 거 1캔), 오이(2/3개), 계란(2개)
스웨덴에서 김밥을 싸려니 부족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심지어 당근도 안 사왔다) 있는 재료들로 김밥을 쌌다.
1. 고슬하게 밥 짓기(물을 평소보다 약간 적게 넣었어야 했는데 실제로는 많이 넣어서 질게 됐음 ㅋㅋ)
2. 밥 짓는 동안 계란 풀어서 팬에 둥글고 얇게 펼치기
3. 햄 기름에 살짝 달구기
4. 게맛살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게 썰기
5. 오이 썰어서 소금에 절였다가 물로 헹구고 키친타올로 물기 제거하기(단무지는 미리 준비하기)
6. 밥에 소금, 참기름, 깨 넣고 양념하기(살살 섞으면서 간 맞추기, 그냥 직접 먹어봄 ㅋㅋ)
7. 김(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을 놓고 밥을 두껍지 않게 깔기
8. 햄을 얹고, 계란 얹고, 맛살 얹고, 오이 얹고, 기름을 쫙 뺀 참치 얹기
9. 말기(김밥말이가 없어도 손으로 꾹꾹 말아주면 모양이 나옴)
김밥은 정말 별게 없기 때문에..
재료만 준비를 잘 하면 된다.
아쉬운 것은 슈퍼에서 당근을 파는데도 불구하고 사오지 않은 것과 시금치도 팔았는데 너무 자잘해서 사오지 않은 것과 기껏 신경써서 만들어놓은 단무지가 너무 신 맛이 강해서 사용하지 못한 것이다. ㅠ_ㅠ(물을 새로 갈고, 설탕을 넣어서 다시 담가둠)
거기다 여기서 파는 게맛살은 원래 냉동으로 파는 것이라 냉장고에서 해동을 했는데, 먹어보니 약간 비린 향이(어묵, 생선의 비린 맛) 나서 제대로 된 김밥을 만들 수가 없었다. 그나마 참치를 넣은 것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 ㅋ
다음 번엔 맛나게 싸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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