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DL에서 사온 닭다리 10조각으로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볶아 볶아 볶아 먹었다.
지난 번에 돈부리를 흉내낸 우부리(? 소고기로 만들었으니..ㅋㅋ)를 해먹으면서 데리야끼 소스 만드는 게 생각보다 쉽구나 싶어서 한 번 더 도전!! ㅎㅎ
재료 준비는 다음과 같이..
- 닭다리 10조각(뭐 어느 부위든 상관없을 것 같다)
- 우유(잡냄새 제거용, 끓이기 때문에 굳이 없어도 될 것 같다. 그냥 오래된 우유 처치용으로 ㅋㅋ)
- 각종 채소들: 파프리카, 양파, 당근, 양배추
- 밀가루와 전분 약간
- 양념: 진간장:설탕:물(1:1:2의 비율) + 매실액(넣고 싶은 만큼, 근데 다른 아이들 넣는 양의 1/3 혹은 1/2 이하로 넣어준 것 같다) -> 요렇게 끓이면 데리야끼소스 맛이 되더라능..
- 부가 양념: 다진 마늘, 후추, 풋고추, 소금
닭다리는 꺼내서 우유에 적당히 담가 놓고
채소와 닭다리가 다 익었으면 완성 >ㅅ<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통깨도 왕챵왕챵 뿌려주고 ㅋㅋ
후압 맛나
생각보다... ㅋㅋ
하루에 다 먹어치우면 아깝잖아.. ㅋㅋ 내일 또 먹어야지.. 오홍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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