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감라스탄을 걷고 싶어서
무리하게 토요일 오후에
이미 어둠이 깔린 밖을 나섰다.
사람들도 없고 가게들도 문 닫고... ㅋㅋ
그냥 아무 카페나 들어가서 와플과 라떼, 커피+카넬불레 셋트 시켜놓고
오랜만에 진솔한 대화를... ㅋㅋ
역시 뭐니뭐니해도..
남의 편이라고 남편이래도
내 편이기도 하다..... ㅋㅋ
와플 맛났음
와플에 크림에 초코 초코 얹어~~
라떼는 그냥 별로임..
다른 카페 라떼가 더 맛났음...
커피도 그냥 별로 였음...
탄 맛 많이 나고...
리필은 5크로나 내야하고...
카넬불레는 퍼석하고 좀 덜 달고...
카넬불레 정말 맛난 거 먹어보고 싶다....
라떼 35kr
와플 39kr
커피+카넬불레 49kr
카페 내부
오래된 분위기
감라스탄에 있는 카페 답게...
우리 말고 그룹 하나가 더..
오후 6시도 안 된 시간인데..
다들 집으로 들어갔나..
거의 없음.. ㅋㅋ
흔한 스톡홀름의 관광지 모습.jpg
커피, 찻물 따르는 곳 ㅋㅋ
카페 무렌(Cafe Muren)
Muren은 wall이라는 뜻의 스웨덴어
어째서 이런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사람 없는 조용한 카페에서 수다 떨기 좋았다.
다음에는 낮에~~ 눈 쌓인 감라스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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