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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4월 12일 - 4월 13일 중세시대 시장이 열린 쿵싼 (아마도) 히스토리스카 뮤지엄에서도 나온 듯한 사람들이 중세시대 복장을 갖춰입고, 그 시대의 것들로 추정되는 듯한 현대식 물건들을 파는 마켓이 쿵스트래드고덴에 섰다. 스칸센에 가려고 트램을 타려다가 마침 내린 곳이 쿵싼이라 가는 김에 들렀다. 스칸센의 일부를 또 빌려온 분위기도 나고, 무튼 생각보다 구경이 재미났다. 요기 모인 사람들이 나중에 칼싸움도 선보임 가죽 가방, 가죽 벨트, 가죽... 여하튼 다양한 가죽 제품들 중세시대 무기를 본딴 나무 재질의 장난감 칼들(생각보다 가벼운 것이 실제 나무는 아니겠지 싶다) 총 타입의 활 일반 활아무리 열심히 당겨봐도 당췌 쏠 줄을 모르겠다.. ㅋㅋ 아 쏘기만 하면 백발백중일 것 같은데... (뭐지 이 자신감..
4월 되어서야 꽃답게 피기 시작한 벚꽃 쿵스트래드고덴 화창했던 토요일 오후 처음 분홍 벚꽃을 보고 생경한 기분이 들어서 도청 앞 하얀 벚꽃 나무가 그리웠는데어느덧 익숙해져 버려 하얀 벚꽃이 달리 느껴질 지경이 되었다. 딸기 시럽 뿌린 팝콘 같다, 그러고보니.아 먹고싶... ㅋㅋ
토요일 아침한국학교 가는 길에 스칸스툴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저 멀리서 폭스바겐 버스가 신호대기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폰들고 나도 대기! 근데 4거리 다른 방향에서 내가 타고 갈 버스가 오고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해버리고 탔는데날 버리지 않고 내가 탄 버스 뒤를 쫓아와 주었다. 고마워 예쁜 폭스바겐이런 거 경험으로 한 번 타보고미니 피겨로 갖고 싶네
일단 아침은 기분좋게 함박눈으로 시작 잠시 후 집을 나서는데 이 안마당(?)에 썰매타고, 눈사람 만들러 나온 가족들로 가득! 나도 만들고 싶다, 눈사람... 하가 파크 가는 길 드디어 신랑님이 임플란트를 할 생각이 든 모양인지(사실 그전부터 생각과 의도는 있었지만..ㅋ) 토요일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서 St:Eriks Sjukhus로 나섰다. 일반 Folktandvård와 다르게 이 병원은 주말에도 문 여는 응급병원(?)이라 아무 때나 가서 어쨌든 기다리면 언젠가 그 날엔 의사를 만날 수 있으니까.. ㅋㅋ 지난 번에도 오전 7시쯤 가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이를 뽑고, 오늘은 임플란트를 하기 위한 의사의 검진 날짜를 예약하기 위해 방문했다. 다른 치료나 검진이 필요 없기 때문에 리셉션 언니들한테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