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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군 in Sweden / Germany
공연을 준비하는 것은 힘들기도 하지만 무척 즐거운 것이기도 하다. 특히 지나고 나면 힘들었던 연습 시간보다도 공연 날의 환희와 즐거움만 기억이 남기 때문에... 그러나 이번은 달랐다. 연습도 무척 하기 싫었고, 공연 시작 전까지도 마음이 불편하여 견딜 수가 없었다. 남자친구와 사촌 언니에게 불만을 토로했지만 문득 들었던 생각은 그 불만의 원인에 나도 일조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이었다. 그러나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시는 이와 같은 공연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늘 고민이었지만, 점점 커져가고 있다. 춤이라는 것이 나의 스트레스 돌파구가 아닌 스트레스 블랙홀이 되어 나를 집어 삼키려고 하고 있다. 이건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조금 쉬면 나아질까?
Fried Pride 일본 재즈 그룹 아키오 요코타(기타) + 시호(보컬)로 이루어진 일본인 재즈 그룹이다 처음 그들을 알게 된 것은 Close to you 카펜터스의 유명한 곡을 재즈 풍으로 기타와 보컬만으로 색다르고 편안한 곡으로 디자인한 이들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후 앨범을 찾아보았지만, 쉽게 얻을 수 없었던 그들의 목소리를 2007년 앨범을 통해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시호의 목소리는 조금 더 허스키해지고 연륜을 품은 느낌이다. 괜찮다면 이들의 곡을 더 찾아서 들어보길 권한다. 아마도 텅 빈 방 안에서 귀에 헤드폰을 꽂고 가득한 울림으로 들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이들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friedpride.com/index.html
겨울이라 그동안 꺼내놓지 못한 스트라이다가 갑자기 그리워졌다. 춥다고 움츠릴 건 아니지만 자전거를 겨울에 타면 손이 몹시 시렵다. 특히, 말초가 약한 나로서는 고역이다. 겨울에 자전거란.. 그래도 사두고 묵혀놓는 것은 미안한 일이다. 모처럼 점심을 밖에 나가 먹으려 하니 날이 따뜻한 것이 봄이 살랑 살랑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스트라이다가 꿈틀거린다.
Nowadays- Hot honey rag Ladies and Gentlemen, the Chicago Theater is proud to announce a first. The first time, anywhere there's been an act of this nature. Not only one little lady, but two! You've read about them in the papers and now here they are! Chicago's own killer dillers those scintillating sinners Roxie Hart and Velma Kelly! Roxie and Velma: You can like the life you're living You can ..
영화 :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코리아) 감독 : 정용기 배우 : 박용우, 이보영, 성동일, 김수현, 안길강, 김응수, 조희봉, 김구택, 강종인, 임형준 외.. 개봉일 : 2008년 1월 31일 장르 : 코미디, 액션 홈페이지 : http://www.onceuponatime.kr/ 감상평은 일단 재미있다. 큰집 식구들과 우리집 식구들, 어른들 모두 포함해서 재미있다고 하셨다. ㅎㅎ 무난한 코미디와 액션, 스토리도 배우들의 연기도 모두 만족할만큼 좋았다. 마지막 얕은 반전까지도 꽤나 즐거운 재미를 주었고, 기분좋게 영화관을 나설 수 있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박용우라는 배우의 재발견! 기본적으로 그런 댄디한 의상이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 길고 말쑥한 맵시를 뽐내는 남자, 빈약한 듯 알찬 근육이 들어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