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2013

6월 1일

양장군 2013. 6. 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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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마라톤을 자전거 타면서 구경
이런 날 탈 것은 무리다.
그냥 쉬엄쉬엄 걷다가 지치면 돌아가야 하는 것을 자전거 덕분에 투닥투닥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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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걸 위해 매일같이 달리는 연습을 하는 걸까
무튼 이런데 관심없을 것 같은 금발의 십대 소녀부터 걷기조차 힘들 것 같은 할머니들까지 열심히 묵묵히 달리신다.
마라톤은 절대 무리고, 언젠가 한 번 10킬로쯤 여기서 달려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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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m 언니와 다음을 기약하고 온 아이스크림 파는 카페를 찾았다. 색다를 건 없지만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기분
팬케이크를 즐기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은 덤이랄까.. ㅋㅋㅋ 이미 다들 알고 있는데 이제 알게 된 것은 뒷북의 전형적인 예... ㅋㅋ 애니웨이~ Fjällgatans stuga는 생각보다 괜찮다. 2.2%의 맥주도 시원하게 마시면 맛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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