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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후덥지근한 날씨
덥다 더워, 알고보니 무려 25도까지 올라간 모처럼 핫한 여름 날씨!
물론 한국에 비하면 댈 것도 못되지만, 작년에 비해 무지무지 더우니까 그걸로 이미 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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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잔디밭에 나와서 태닝이라기 보다 그저 광합성일 따름인 햇빛 쬐기를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미리 햇빛을 비축해놔야 할 것 같은 불안함에 마음이 급하고
누구랄 것도 없이 그릴 준비를 해서 삼삼오오 모여 바베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하고 싶어 안달날 지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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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도 그리던 돗자리 -_-;; 를 사기 위해 Öob에 갔지만
그나마 저렴했던 그 아이들은 이미 품절된 듯 하고...
결국 Intersport에서 그나마 그나마 그나마 나을 것 같은 녀석으로 하나 구입
드디어 샀다...
날 좋으면 맨날 갖고 나가 깔고 누워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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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인간관계
정말 우연하게 아도라를 올렌스(Åhlens)에서 만났다.
스톡홀름으로 컴백한 후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도 반가울데가.
만나자고 약속하고 당일에 파기하는 만행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반가워해주는 고마운 친구(라기엔 언니? ㅋㅋ)
만날 약속 정하는 것보다 이렇게 우연히 만나는 게 훨씬 즐겁고 익사이팅하단 말이지~
생각날때 딱! 하고 만날 수 있음 참~~ 좋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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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안(Gallerian) 몬티스(Montis)에서 사먹은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은 그간 먹은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맛있었다.
하지만 오빠가 먹은 레몬 셔벳같은 아이스크림은 너무 시큼시큼시큼시큼, 그리고 상큼했다(내 취향은 아니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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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율이 보고 싶어서 어쩌지?
아직도 형제특집 1편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그거 소즁한 종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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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정말 놀라울정도로 연기 발전을 했다!!
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정말 여전히 연기 못하시는 언니와 타이밍 애매한 남주의 표정 연기가 아쉽군....
그래도 납득이가 제일 좋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