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
몰 1층에 있는 아시아 레스토랑
스시도 팔고, 한국 음식도 판대서 처음 몰 개장했을 때 가볼까 싶었는데...
사람도 많고, 스시도 맛이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느낌같은 느낌이라 그동안 한 번도 가지 않고 있었다.
오늘 오빠가 아파서 학교도 안가고
나는 일찍 일터에서 나와서 집에서 일하다가
잠시 머리도 식힐겸 바람도 쐴겸
저녁 즈음해서 몰에 갔다.
이것저것 일을 보고 (주로 레고 미니피겨 사는 일)
밥을 먹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밥을 먹으면 좋겠다 싶어
한 번은 맛이라도 보자 하고
네코에서 주문을 했다.
사람도 그렇게 안 많은데...
20분이 넘도록 우리가 시킨 게 나오지 않아서 결국 물어보러 감..
밥을 새로 한 것 같다라는.. ㅋㅋ
무튼 야끼니꾸 + 스시 도시락
짜지만 달아서 밥을 다 먹었다.
이젠 생강절임이 있으면 다 먹어치울 수 있다.
10조각 초밥
참치는 영.. 이란다..
그럴바에야 연어를 하나 더 주던가...
아보카도도 상태가 건강해보이지는 않는다.
근데 밥은 맛있어
밥도 많은데... ㅋㅋ
초 양념은 잘한 것 같다.
아무튼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먹어봤으니까..
자꾸 이런 레스토랑만 있어!!
얼른 동네 버스 정류장 앞에 초밥집 생겼으면 좋겠다 얼른 얼른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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